뎅기열은 열대 숲에서 존재하는 모기에게 물려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의 일종인데요. 뎅기열은 보통 열이 상당히 높은 급성 열성 질환에 속해요.
뎅기열은 예방 접종이나 치료제가 아직 없다고 합니다.
뎅기열은 대개 더운 지방 즉 열대 지역 또는 아열대 지역에서 서식하는 모기가 활동하면서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을 물고 난 후 다른 사람을 물었을 때 해당 바이러스가 전파되어 발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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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열 뜻
뎅기열은 영어로 dengue fever인데요. 뎅기(dengue)는 바이러스 명칭으로 이 뎅기 바이러스는 모기가 매개체입니다.
즉 바이러스를 보유한 사람을 모기가 물고 난 후 해당 모기가 다른 사람을 물면 뎅기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이 되는 것이죠.
뎅기열은 주로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브라질 등의 남아메리카 등 열대 지방에서 발생을 합니다. 이로 인해 필리핀 같은 나라에서는 뎅기열 환자가 가 다수 발생한다고 해요.
뎅기열 증상 및 진단
뎅기열은 보통 3일에서 14일의 잠복기를 거친 다음 고열, 피부 발진, 근육통 및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피부 발진의 경우 가슴 부분에 많이 나타나며 주로 고열과 근육통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런데 뎅기열의 증상 중 심각한 경우에 뎅기 출혈열이 발생하는데 잇몸 출혈, 생리혈 과다 등 출혈과 함께 혈압이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해요. 이런 경우 사망에 이르기까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뎅기열은 혈액 검사를 통해 뎅기열 항체를 확인하여 진단하게 되는데요. 사실 이는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나 가능합니다.
뎅기열 치료 및 회복 기간
뎅기열의 특별한 치료법은 사실 없습니다. 다만 뎅기열에 걸린 후 7일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상태가 좋아진다고 합니다.
집에서 따뜻한 물을 많이 마시고 수시로 소변을 보도록 하여 집에서 자가 치료를 하는 것이 잘 알려진 치료법입니다. 이외에 통증이 심하여 견디지 못할 경우 병원에서 경구수액치료를 할 수 있어요.
다만 출혈 등의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면 입원 치료를 통해 산소 요법 등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법을 시행하게 됩니다. 현재로서는 뎅기열에 대한 항바이러스제가 없기 때문에 병원에서도 이러한 보존적 치료만 하게 됩니다.
뎅기열 예방법
결론적으로 뎅기열 예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죠. 더운 지역 즉 아열대나 열대 지역으로 여행을 가는 경우 반드시 긴소매, 긴 바지 등의 옷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되도록이면 적게 하는 것이 좋겠죠.
또한 모기가 싫어하는 향인 레몬 버베나잎 추출물 또는 라벤더, 레몬 유칼립투스 등의 허브향이 들어간 모기 퇴치 스프레이 등을 구매하여 여행 시 휴대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마무리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의 일종으로 모기가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물고 난 후 다른 사람을 물면 뎅기 바이러스가 발생되어 해당 질환에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즉 뎅기열은 모기가 매개가 되는 바이러스 질환이에요. 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의 나라에서 많이 발생되는데요.
최근에 미주 지역에서도 뎅기열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났다고 합니다.
뎅기열로 심각한 나라는 브라질, 파라과이 등이며 필리핀의 경우도 매년 뎅기열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고 해요.
뎅기열에 걸리더라도 결국 면역력이 강력한 사람이 잘 견뎌내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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