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신부전은 신장의 구조나 기능이 점차적으로 손상되어 신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는 상태가 되는 신장 질환입니다.
만성 신부전은 사실 완치가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만성 신부전 질환은 신장 기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식단 및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더 나빠지지 않게 가능합니다.
만성 신부전은 신장 기능에 따라 5단계로 구분됩니다. 1단계는 신장 기능이 약간 감소하는 정도이고 정상 범위에 있습니다.
2단계는 1단계보다 신장 기능이 다소 떨어지지만 일부 신장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3단계는 신장 기능이 심각하게 손상된 상태여서 신장이 노폐물 등을 제거하지 못해요.
4단계는 신장 기능이 거의 손상되어 투석이 필요한 상태예요. 5단계는 신장 이식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만성 신부전 5단계 신장 기능 상태
만성 신부전은 신장 기능 상태에 따라 5가지 단계로 구분합니다.
이 단계는 사구체 여과율 지표를 통해 나뉘는데 이는 신장의 혈액 여과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1단계: 신장에서 사구체 여과율이 1분에 90ml 이상으로 혈액을 여과할 수 있는 상태로 정상 단계입니다. 다만 소변 검사에서 단백뇨 등의 이상 징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변 시 간혹 거품이 날 때가 있는데요. 이는 단백질이 섞여서 나오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어요.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은 아래 글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2단계: 사구체 여과율 60~89ml/min으로 신장에서 혈액을 필터링하는 상태가 1단계보다 양이 감소된 상태입니다.
소변 검사 등으로 신장 손상 정도를 찾아내기도 하는데요. 이때 신장 기능이 정상보다 감소한 상태이며 여전히 일부 기능을 수행할 수 있어요.
만성 신부전은 식이요법 등 관리를 통해 신장 기능 저하를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아래 관리 방법 글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3단계: 사구체 여과율 30~59ml/min으로 신장 기능이 2단계보다 훨씬 감소된 상태이며 중등도 수준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때 혈액 검사 등에서 신장 이상 수치를 보이게 됩니다. 즉 신장 기능은 심각하게 손상된 상태이고 일부 노폐물과 여분의 수분을 제거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4단계: 사구체 여과율 14~29ml/min으로 신장 기능이 상당히 저하된 중증 단계입니다. 신장에서 혈액을 제대로 여과하지 못해 투석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4단계부터는 당뇨병, 고혈압, 다낭성 신장 질환, 자가면역질환, 사구체신염 등 여러 가지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5단계: 사구체 여과율이 15ml/min 미만으로 신장 기능이 거의 제대로 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는 말기 신부전 상태이며 투석이 필요한 단계이며 신장 이식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다시 회복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더 나빠지지 않도록 지연시킬 수 있는데요.
그럼 신장이 나빠진 이유가 뭘까요? 신장이 나빠지는 이유 및 습관 등에 대해 추가적인 내용을 아래 글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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