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에 위치한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인 수근관이라는 좁은 통로에서 신경이 압박을 받아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주요 원인은 수근관이 좁아져서 나타나거나 손목의 반복적인 사용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요.
손목터널증후군의 일반적인 증상은 손바닥, 엄지, 검지 중지, 약지 반쪽의 저림 증상, 통증 및 무감각 등이 나타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자가진단을 통해 본인이 직접 테스트해 볼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 방법
손목터널증후군은 본인이 직접 자가 진단해 볼 수 있습니다.
양쪽 팔을 들어 양손을 가슴 앞쪽으로 가져옵니다. 양쪽 손등을 아래 사진과 같이 90도로 꺾은 상태로 붙여봅니다.
양쪽 손등을 붙인 채로 30초 이상 유지할 때 손이나 손가락이 저릴 경우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손목터널증후군 원인
손목 반복적 사용: 컴퓨터 작업, 타이핑, 악기 연주, 운동 등 손목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활동은 손목 터널에 압박을 가하여 손목 터널 증후군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손목 부상: 손목 골절이나 탈구와 같은 손목 부상은 손목 터널을 좁히거나 정중 신경을 손상시켜 손목 터널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건강 상태: 류머티즘 관절염, 당뇨병, 비만 등의 특정 건강 상태는 손목 터널 증후군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호르몬 변화: 임신 또는 폐경과 같은 호르몬 변화는 손목 터널의 붓기를 유발하여 손목 터널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손목터널증후군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손의 통증과 손가락 저림, 손가락 움직임 약화 및 감각 저하 등인데요.
손목, 손바닥, 특히 엄지, 검지, 중지, 약지의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통증은 보통 밤에 더욱 심해질 수 있어요.
손바닥과 손가락의 저림, 따가움, 쑤시는 느낌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손가락을 움직이는 데 어려울 수 있고 물건을 떨어뜨리는 경우 증가하기도 합니다. 그 밖에도 손가락으로 물건을 만질 때 감각이 둔하거나 무감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해요.
손목터널증후군 자가 치료법
손목을 사용하는 활동을 최대한 줄이고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해요.
손목 통증이 처음 발생할 경우 하루에 몇 번 15-20분 동안 얼음찜질을 하고 심한 통증이 가라앉으면 온찜질을 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손목 활동을 줄인다고 해도 어느 정도 사용할 수밖에 없죠. 손목 보호를 위해 손목 압박붕대나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할 경우 손목이 너무 꺾이지 않도록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가 치료를 통해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 완화되지 않을 경우 정형외과를 방문하여 치료를 할 수 있는데 이때 대부분 물리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만약 증상이 심각할 경우에는 스테로이드계 주사 요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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