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랄이란? 2탄 - 10가지 미량 미네랄 역할 및 부족 증상

미네랄은 주요 7가지 미네랄 이외에도 철, 아연, 요오드, 셀레늄, 구리, 망간, 크롬, 불소, 몰리브덴, 코발트 10가지 미량 미네랄이 존재합니다. 주요 7가지 미네랄보다 더 적은 소량으로도 여러 효소 반응과 대사 조절에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미네랄이란? 1탄 - 주요 7가지 미네랄 역할 및 부족 증상

 

 

10가지 미량 미네랄이 각각 하는 일과 부족 증상

 

철은 성인 기준으로 몸속에 약 2~4g 정도가 분포되어 있는데 주로 적혈구 내 헤모글로빈 형태로 존재합니다.

 

미량 미네랄 역할 및 부족 증상

 

즉 철은 혈액 내 산소 운반 및 저장에 필수적입니다.

 

철은 헴철과 비헴철로 구분되는데 동물성 식품에 들어있는 철은 헴철이고 식물성에는 비헴철이 존재해요.

 

그런데 달걀과 유제품에는 예외적으로 헴철보다 비헴철이 더 많습니다. 신기하죠?

 

철이 부족하면 빈혈, 피로, 창백한 피부,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나기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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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은 면역 시스템과 세포 성장 등에서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아연도 마그네슘처럼 300개 이상의 효소 반응의 보조 인자로 사용됩니다.

 

면역 기능, 세포 분열, DNA 합성, 상처 치유 등에 필수적인 미량 미네랄이예요.

 

아연이 부족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상처 치유가 지연될 수 있으며 피부 문제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요오드는 갑상선 기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죠.

 

즉,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미량 무기질입니다.

 

요오드는 신체의 대사 속도와 에너지 조절에도 관여를 해요.

 

요오드 부족 증상으로는 갑상선 기능 저하, 피로, 체중 증가 및 추위에 대한 민감성 증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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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늄은 세포 손상을 막는 항산화 작용과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 지원하는 미네랄입니다.

 

셀레늄은 갑상선 호르몬 대사를 지원하는 등 갑상선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셀레늄의 부족 현상으로는 근육 약화, 피로, 면역력 저하, 심장 문제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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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는 철의 활용을 돕는 즉, 철 대사와 혈액 생성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세포 내에 있는 항산화 시스템과 신경계 유지에 필수적인 미네랄이예요.

 

구리가 부족하면 빈혈, 신경계 문제, 혈관 건강 이상, 면역력 저하 등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망간은 여러 대사 과정에 필요한 효소가 활성화되는데 지원하는 기능을 합니다.

 

망간 부족은 드물게 나타납니다.

 

크롬은 인슐린의 효율성을 높여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미네랄인데요.

 

에너지 대사 과정을 지원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크롬이 부족하면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대사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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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는 치아 관련하여 많이 들어보셨죠?

 

이는 치아에나멜을 강화하고 충지를 예방하는 무기질입니다.

 

치아의 내구성을 높여 충지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죠.

 

대부분의 치약에 불소가 미량 들어있기도 합니다.

 

불소가 부족하면 충치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몰리브덴은 체내에서 황 대사, 퓨린 분해, 독소 해독 등 여러 대사 과정에 필요한 효소를 활성화하는데 보조 역할을 합니다.

 

몰리브덴의 부족은 매우 드물게 나타납니다.

 

코발트는 비타민 B12의 중요한 성분으로 신경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셈이죠.

 

즉, 적혈구 생산과 신경계 유지에 필수적이고 DNA 합성 등에도 기여를 합니다.

 

코발트의 부족 증상으로는 비타민 B12 결핍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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