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내 함유 성분 중 라이코펜의 고유한 특성으로 인해 그 특성에 잘 맞게 조리해서 먹어야 신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그럼, 라이코펜의 특성과 조리법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토마토가 잘 익으면 빨간 빛깔로 변하는데, 라이코펜이라는 붉은 색소를 가지고 이기 때문입니다. 라이코펜은 카로티노이드의 2배 정도 되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이며 세포의 대사 시 발생하는 활성산소와 결합하여 이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활성산소는 우리 몸에서 노화를 유발하고 DNA를 손상시킵니다.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DNA 내 위험인자를 억제하여 손상을 줄여주고 항암작용, 혈관 및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지용성으로 열에 강하고 기름에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기름에 볶아서 익혀 먹으면 체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토마토의 성분 중 라이코펜의 성질로 인해 기름에 볶거나 익혀서 먹으면 체내에 더 잘 흡수합니다.
- 토마토 스파게티, 토마토 수프: 토마토 페이스트, 퓌레 등으로 만든 볶거나 익힌 음식
- 토마토 피자: 토마토를 토핑으로 많이 얹은 피자
- 구운 토마토 샐러드: 구운 토마토를 많이 넣은 다양한 채소와 곁들인 샐러드
- 토마토 마리네이드: 토마토 절임요리로, 토마토 껍질을 벗겨서 양파, 파슬리, 레몬즙, 올리브 오일, 소금 등으로 절인 음식
- 토마토 계란 볶음: 토마토와 계란을 함께 볶은 음식
마무리
라이코펜 성분의 성질로 인해 토마토는 기름에 볶거나 익혀서 먹는 것이 건강에 가장 좋습니다.
'음식 관련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7월, 8월 여름 제철 과일 몸에 좋은 이유 (0) | 2022.08.09 |
---|---|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 괜찮은가요? (0) | 2022.08.07 |
뇌에 나쁜 음식이 뭔가요? 제2탄 트렌스지방 많은 음식과 알코올 (0) | 2022.08.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