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 증상이 있는 경우 하루 30분 이상 중등도의 강도로 빨리 걷기, 조깅, 자전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시행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부정맥은 심혈관 질환이기 때문에 과도한 운동은 심혈관계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마라톤이나 과도한 무게로 근력 운동을 하게 되면 심장에 무리를 주게 되어 심근 경색의 위험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정맥에 좋은 운동은 최소 일주일에 3회 이상 또는 매일 하루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입니다.
부정맥 증상이 있는 경우 중간 정도의 강도로 빨리 걷기, 조깅, 천천히 달리기, 수영, 자전거, 아쿠아로빅 등을 하면 도움됩니다.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해왔고 운동량이 많은 경우라면 본인에게 맞는 운동 심박수를 체크하면서 유산소 운동의 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 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매일 30분씩 빠른 걷기부터 시작하면서 운동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 부정맥 증상 완화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심혈관 질환인 부정맥의 위험 요소는 비활동적인 생활 패턴, 흡연, 과도한 음주, 스트레스 등 입니다.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정기적인 유산소 운동은 부정맥 뿐만 아니라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됩니다.
부정맥의 발생과 직접 연관되는 부정맥 유발성 우심실 이형증, 카테콜라민성 다형 심실빈맥, 비후성 심근증 등을 가진 사람의 경우는 걷기, 골프 등 천천히 시행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을 하거나 스쿼트, 런지 등의 가벼운 근력 운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축구, 농구 등의 신체 접촉으로 과도하게 경쟁하듯이 운동하는 것은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잠수, 다이빙 등 심호흡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극도로 지구력을 요하는 운동은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부정맥 증상 완화에 도움되지 않습니다.
운동 강도가 더 높아지면 운동으로 인한 부상이 늘고 지속할 수 없기 때문에 부정맥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고강도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어떠한 운동을 하더라도 중등 강도로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이 부정맥 증상 완화 및 예방에 도움됩니다.
마무리
부정맥에 좋은 운동은 빠른 걷기, 조깅, 천천히 달리기, 자전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지속적으로 매일 실천하는 것입니다.
마라톤과 같은 극심한 유산소나 10kg 이상 덤벨 운동 등의 고강도 근력 운동, 격렬하게 신체를 접촉하는 축구, 농구 등의 운동은 부정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본 블로그는 신뢰할 수 있는 의료 및 영양 관련 기관 및 관련 전문가들이 언급한 내용을 기반으로 저자가 정리하여 작성한 콘텐츠이오니 이 점 참고하시어 건강 정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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