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라고도 합니다. 심장은 혈액을 몸 안의 구석구석까지 보내게 되는데, 문제는 하체에 집중되어 몰린 혈액을 위로 끌어당길 힘이 없다는 것입니다. 종아리가 중력을 거슬러서 심장 쪽으로 혈액을 보내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펌프 역할을 하는 종아리 근육이 약하다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여 세포 조직의 활력도 떨어지고 기능이 저하하게 됩니다. 종아리가 붓는 것도 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종아리가 붓거나 굵어지는 이유
종아리 근육이 활성화되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면 심장에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혈압은 안정되기 때문에 종아리 탄력을 위한 스트레칭 운동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입니다. 종아리가 굵어지는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체가 부어서 종아리가 굵어지는 부종형
- 종아리 사용을 많이 하는 운동을 통해 굵어지는 근육형
- 전체적인 비만 및 운동 부족으로 생기는 지방형
위와 같이 종아리가 굵어지는 3가지 유형이 있는데 근육형의 경우는 종아리 집중 하체 운동 전 스트레칭을 먼저 한 후 시행하며 종아리 집중 하체 운동을 할 때 1세트 시간을 짧게 하고 덤벨을 들고 할 경우 중량을 너무 무겁게 하지 않고 진행합니다. 운동이 끝난 후에도 반드시 종아리 이완 스트레칭을 해야 합니다.
전체적인 비만 및 운동 부족으로 인한 지방형의 종아리는 우선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면서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우선 목표이고 체중 감량 후 종아리 굵기와 허벅지 등의 전체적인 몸 형태의 밸런스를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종아리 탄력을 위한 스트레칭 방법
모든 스트레칭 운동은 들숨과 날숨을 반복하면서 호흡과 함께 진행해야 합니다.
계단을 활용한 스트레칭
계단에 발끝만 올린 후 섭니다.
난간이나 벽을 잡고 뒤꿈치를 최대한 내려줍니다.
왼쪽, 오른쪽 번갈아가면서 반복합니다.
의자를 활용한 스트레칭
등을 벽이나 옷장에 기댑니다.
무릎을 그대로 뻗어서 위로 펼칠 수 있는 만큼 펴 줍니다. 이때 허벅지나 종아리 뒤 부분이 너무 당긴다면 발목을 힘을 조금 풀어줍니다.
벽 활용한 스트레칭
손을 어깨 높이로 올려서 벽에 대 줍니다.
다리는 런지 자세처럼 최대한 앞 뒤로 벌려서 자세를 취해 줍니다.
뒤꿈치는 최대한 뒤로, 반대편 무릎은 최대한 앞으로 나오게 해 줍니다.
종아리 근육이 이완되고 수축되는 느낌을 받아야 합니다.
서서 스트레칭
한쪽 다리를 뒤로 젖혀서 손으로 잡고 뒤꿈치가 엉덩이에 닿을 때까지 당겨줍니다.
이 동작을 양쪽 다리를 번갈아 가면서 반복하여 진행합니다. 너무 과도하게 뒤로 강하게 당길 경우 무릎에 무리가 올 수 있으니 주의하여 진행합니다.
마무리
종아리와 허벅지는 신체 중에 건강함을 상징하는 신체 중에 가장 큰 부위입니다. 살을 빼려고만 하는 것보다는 탄력 있게 유지하는 것이 건강을 위해도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최근에는 깡 마른 체형보다는 탄력 있는 건강한 몸매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본인의 허벅지 굵기와의 비율을 잘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운동 관련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정맥에 좋은 운동 및 피해야 할 운동 무엇인가요? (0) | 2022.08.15 |
---|---|
둔부 근육 스트레칭 방법 알아보기 (0) | 2022.08.06 |
올바른 근력 강화 운동 방법 (0) | 2022.08.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