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데 꼭 영양소 비타민 D 작용 원리 알아볼까?

비타민 D는 면역력 강화 즉 면역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비타민 D는 면역 세포 기능 조절, 항균 작용, 염증 조절 등의 기능을 하기 때문에 면역력 강화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비타민이죠.

 

면역 체계에는 선천적 면역과 후천적 면역이 있는데 이 모두에 영향을 미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데 비타민 D가 어떻게 작용을 할까요?

 

1. 면역 세포 기능 조절

 

비타민 D는 선천적 면역 세포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데요.

 

백혈구 종류 중에서 대식세포 등과 같은 선천적 면역 세포가 외부에서 들어온 해로운 미생물 즉 병원체를 없애는 청소부 역할을 하는데요.

 

이와 같이 비타민 D는 선천적 면역 세포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D 부족하면 고혈압/당뇨/신장 질환 발생 가능한가?

 

비타민 D는 후천적 면역 세포인 T세포와 B세포의 기능을 조절하는데요.

 

T세포는 병원체를 직접 공격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죠.

 

비타민 D는 이러한 T세포의 활성화를 촉진하고 과도한 면역 반응을 조절하여 자가면역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자가면역질환이란 제1형 당뇨, 염증성 장 질환, 셀리악병, 류머티즘관절염 드을 말합니다.

 

B세포는 항체 생성을 하는 면역 세포로 이를 활성화하도록 지원하고 외부 병원체에 대한 면역 반응을 강화하는 기능을 하는 것이 비타민 D이죠.

 

 

2. 항균 작용

 

비타민 D는 항균 펩타이드를 생성하도록 촉진합니다. 항균 펩타이드는 단백질인데 카텔리시딘, 디펜신 등이 있어요.

 

이 단백질들은 병원체, 특히 바이러스와 세균의 감염을 억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겨울철 비타민 D 반드시 복용해야 하는 이유

 

3. 염증 조절

 

비타민 D는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조절하는 작용을 해요.

 

염증은 면역 반응의 자연스러운 증상이고 중요한 부분이지만 과도할 경우 만성 염증이나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할 수 있죠.

 

비타민 D는 과도한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생성을 줄여 면역 체계가 균형을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이 만들어지는 것을 억제하고 만성 염증을 예방 할 수 있어요.

 

 

면역력 높이는데 꼭 영양소 비타민 D 작용 원리

 

 

마무리

 

비타민 D는 면역 세포 기능 조절, 항균 및 염증 조절 등에 관여하는 영양소로서 면역력 강화에는 필수적인 비타민이라고 할 수 있어요.

 

결국 비타민 D가 결핍되면 면역력이 저하된다는 것이죠.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면역 세포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어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약화됩니다.

 

비타민 D 결핍은 감기, 독감 등의 호흡기 감염과 같은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비타민 D 결핍은 만성 염증성 질환, 자가면역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요.

 

비타민 D가 풍부한 음식은 연어, 고등어, 참치 등의 기름진 생선류, 우유, 계란노른자 등입니다.

 

비타민 D 결핍 과잉 증상 및 하루 권장 섭취량

 

비타민 D는 햇빛의 자외선을 통해 합성되어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죠.

 

다만 일조량이 부족한 지역이나 실내에서 생활을 많이 하는 경우, 또는 겨울에 야외 활동 부족 등으로 비타민 D 합성이 잘 안 되게 됩니다.

 

 

※ 본 블로그는 신뢰할 수 있는 의료 및 영양 관련 기관 및 관련 전문가들이 언급한 내용을 기반으로 저자가 정리하여 작성한 콘텐츠이오니 이 점 참고하시어 건강 정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