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섬여행, 페로 제도 여행 알아보기 1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알려진 북유럽에 있는 페로 제도 여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여행하기 전에 페로 제도 지역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페로 제도는 덴마크 자치령입니다. 페로 제도는 페로 사람이 90% 이상을 차지하고 덴마크 사람들이 약 6% 정도이고 그 밖의 사람들은 아이슬란드 사람, 노르웨이 사람, 폴란드 사람 등이 살고 있고 총인구수는 5만 2700명 정도입니다.

 

 

 

 

페로 제도의 수도는 토르스하운인데 이곳은 페로 제도의 섬 중에서 가장 큰 섬인 스트레이모이섬에 있습니다.

 

페로 제도는 영국,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중간에 위치한 제도로 18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페로 제도의 섬 중에서 80% 정도는 해저터널로 연결되어 있고 현재도 계속 연결할 계획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단하죠?

 

 

북유럽 섬나라 페로 제도 여행

 

 

페로 제도의 언어는 페로어인데 덴마크어를 공용어로 사용합니다. 페로 제도의 주요 산업은 대구, 청어 등의 어업, 포경, 목양입니다.

 

페로 제도 여행하려면 날씨도 상당히 중요하겠죠. 이곳의 날씨는 일 년 내내 늦가을과 초겨울 수준의 날씨입니다. 또한 연평균 습도가 89% 정도로 높은 편이고 바람이 잦기 때문에 체감온도가 더 낮게 느껴집니다. 비도 많이 오는 편입니다.

 

 

 

 

다소 변덕스러운 날씨 덕분인지 하늘의 모습과 색이 다채롭게 느껴집니다. 이곳의 날씨는 추운 편에 해당됩니다. 1월부터 5월까지는 일 평균 기온이 4~7도이고 6월부터 8월까지는 일 평균 기온이 9~11도이며 9월부터 12월까지는 일 평균 기온이 4~9도 정도입니다.

 

6월에서 8월의 날씨는 최고 기온이 20~22도 정도이고 최저 기온이 0~1.5도 정도로 일교차는 높지만 여행하기에 적합한 기간입니다. 

 

 

북유럽 섬나라 페로 제도 여행

 

 

페로 제도는 죽기 전에 반드시 가야 할 휴양지로 유명하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진 섬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페로 제도는 보통 덴마크 코펜하겐을 경유하여 가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2번 정도 경유를 하여 가게 되는데요.

 

페로 제도 공항은 보가르섬에 있고 이곳에 도착하면 유명 호텔이서 묵지 않는다면 고르바구 마을이라는 곳에서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페로 제도의 가장 큰 장점 중에 하나는 범죄가 전혀 없다고 해요. 그래서 마을의 집들도 게스트하우스들도 대부분 열쇠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페로 제도에 사는 사람들은 서로에 대한 신뢰가 높고 자신들의 문화에 대한 자긍심도 대단한다고 하네요. 

 

페로 제도에서 잘 알려진 곳은 토르스하운 수도, 절경 바다 위의 호수인 소르바그스바튼, 보르가 섬과 연결된 해저터널을 지나 스트뢰뫼섬으로 가면 베스트매나(Vestmanna) 항구, 삭순 마을, 미키네스섬, 칼루 언덕 등입니다.

 

 

 

 

마무리

 

북유럽 섬나라, 엄밀히 말하면 나라는 아니지만 북유럽에서 섬 여행지로 유명한 페로 제도 여행을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판타지 영화의 배경에서 볼법한 페도 제도의 자연경관에 대해서는 다음 2탄 포스팅에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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