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효능감 vs 자신감 또는 자기효능감 vs 자존감 각각 차이

 

 

자기효능감은 특정한 작업이나 상황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는 자신에 대한 믿음을 말합니다. 자신감은 일반적으로 자신에 대한 믿음이나 확신을 말하죠. 자신감이 자기효능감보다 좀 더 포괄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자기효능감과 자존감은어떨까요?

 

 

자존감은 개인이 자기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고 자신에 대한 감정적인 태도를 나타내는데 이는 자기 자신을 어떻게 인식하여 받아들이지는에 따라 높은 자존감 또는 낮은 자존감을 갖게 되는데요.

 

 

 

자기효능감이란?

 

자기효능감은 특정한 일이나 작업, 학업이나 상황 등에서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는 능력에 대한 자기 믿음을 말합니다.

 

자기효능감 vs 자신감 또는 자기효능감 vs 자존감 각각 차이는?

 

 

자기효능감(Self-Efficacy)은 공부를 잘 한다거나 일을 잘 하는 사람들에게서 일반적으로 나타납니다. 즉 공부를 잘 하여 전반적으로 학업 성적이 높은 사람, 회사에서 일을 잘 하는 사람들의 경우 시험이나 일에 대한 불안이 없습니다.

 

또한 완벽주의 성향도 거의 없으며 회복탄력성도 높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시험이나 특별한 프로젝트 업무에 대해 완벽을 기대하거나 불안감을 조성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자기효능감 vs 자신감

 

평균적으로 자신감이 높은 사람이 자기효능감이 높은 경우가 많다고는 하지만 자기효능감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자신감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자신감(Self-Confidence)은 대개 여러 상황에서 자기 자신에게 능력을 높게 평가하여 긍정적인 확신을 갖는 것과 관련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전반적으로 높은 자신감을 가진 사람이 글쓰기에 자기효능감을 나타낼 수 있는 반면에 프레젠테이션 능력에는 낮은 자기효능감을 보일 수 있습니다.

 

자기효능감과 자신감은 위와 같은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효능감 vs 자존감

 

일반적으로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이 자기효능감을 가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도 많죠.

 

자존감(Self-Esteem)은 자기 자신을 존중하고 가치 있는 존재라고 인식하는 마음을 말하는데 대개 공부를 잘하거나 일을 잘하는 사람들이 자존감이 높은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

 

 

 

다만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더라도 어떤 특정 분야에 대해 자기효능감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높은 자존감을 가졌다고 하더라도 자기 자신의 능력이 안 되는 분야에서는 자기효능감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무리

 

자기효능감은 주어진 과제 등 특정한 업무, 공부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자신의 능력을 믿는 것을 말합니다.

 

자신감은 자기 자신을 믿는 감정을 말하며 어떤 일도 모두 해낼 수 있다는 느낌을 말합니다. 자존감 즉 자아존중감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말합니다.

 

자기효능감이 높다고 해서 반드시 자신감 및 자존감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개인에 따라 각각의 상황별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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