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골절된 후 회복기간에 섭취하면 좋은 영양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시기에는 아무래도 뼈와 관절 건강에 도움 되는 영양 성분이 함유된 영양제를 선택하여 우선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뼈 골절 회복에 좋은 영양제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입니다. 이 3가지 영양 성분은 서로 상호 보완적인 관계입니다.
- 목 차 -
뼈 골절 시 칼슘 필요한 이유
뼈 골절되면 뼈를 생성하는 조골세포에 손상이 발생합니다.
조골세포를 활성화시키려면 칼슘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골절된 부위의 뼈 재생에 필요한 칼슘을 보충해줘야 하는데요.
칼슘은 보통 체내 흡수율이 25% 정도로 낮은 편이기 때문에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고 체내에서 칼슘의 사용을 원활하게 하려면 마그네슘과 비타민D를 함께 복용해야 합니다.
뼈 골절 시 마그네슘, 칼슘, 비타민 D 상호작용은?
마그네슘과 비타민D는 신체 내 칼슘을 이용하여 혈액 내 칼슘의 농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마그네슘은 칼슘과 함께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조절합니다.
만약 혈중 칼슘이 부족하면 뼈 속에 있는 칼슘을 혈액으로 가져오게 되는데 뼈에 저장된 칼슘을 사용하도록 하는 영양 성분이 마그네슘입니다.
비타민 D는 뼈 골절 시 어떤 역할을 하나?
비타민D는 섭취한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D가 결합되면 아무리 칼슘을 섭취해도 신체 밖으로 배출되어 흡수가 안됩니다.
비타민D는 혈액 내 칼슘 농도를 높여 뼈에 있는 칼슘을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이외에도 비타민D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위와 같이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는 서로 상호 보완하여 뼈 골절 시 회복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마무리
뼈 골절 회복에 좋은 영양제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입니다. 여기서 가장 핵심은 뼈의 조골세포를 활성화시키는데 필요한 칼슘 영양 성분입니다.
하지만 칼슘은 과도한 양이 섭취되어 혈중에 칼슘 농도가 높아지면 혈관석회증이 발생하여 심혈관 질환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요.
칼슘 하루 섭취 권장량은 성인 기준으로 800~1000mg 정도이고 마그네슘은 400~420mg 정도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슘과 마그네슘의 섭취 비율은 2대 1 정도가 좋습니다. 비타민D 하루 섭취 권장량은 800~2000IU(20~50mcg) 정도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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