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를 하는 분들도 있고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분들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개인의 식습관과 질환 유무, 활동량 등에 따라 다릅니다.
아침식사를 꼭 한다고 건강이 좋고 아침식사를 거른다고 건강이 안 좋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아침식사가 중요하다는 건강 관련 자료에 의하면 아침밥은 두뇌가 활동하는데 필요한 에너지 자체라고 합니다.
즉, 일을 하기 전에 뇌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공급해야만 집중력을 높을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뇌는 활동을 위해 일일 약 400칼로리를 소모한다고 합니다.
두뇌 활동에 필요한 뇌신경세포의 수는 수천 억 개 이상이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포도당과 단백질이 체내에 풍부하게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아침밥을 거르면 점심식사 때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되어 오히려 체중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과식 및 폭식에 대한 자제력이 있고 적당한 양의 음식을 섭취하고 건강한 식사를 한다면 사실 문제되지 않겠죠.
일반적으로 아침식사를 거르면 뇌의 식욕중추와 감정중추가 흥분을 하게 되어 정서적으로 불안해진다는 것입니다.
이런 불안정 상태에서는 집중력과 사고력이 떨어진다고 해요.
이런 이유로 아침식사를 통해 음식을 섭취하여 혈당을 어느 정도 높여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비타민D 결핍률이 1.7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비타민D는 뼈 건강에 필수 영양소로 뼈와 연골 등 관절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아침식사를 안 하면 비타민D 결핍률이 높아진다는 것에 의문이 생기긴 합니다.
관련 자료를 찾아보니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점심, 간식, 저녁때 설탕이 함유된 음식 등의 저품질 탄수화물, 고열량의 지방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결국 아침밥을 먹지 않으면 다음 식사 때나 간식 때 열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할 확률이 높아져서 비타민D를 포함한 필수 영양소들이 부족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즉, 아침식사를 하지 않고 간헐적 단식을 시행하면 체중을 감량하는데 도움 되고 혈당 조절 능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아침에 공복을 유지하는 경우 보통 16시간 동안 식사를 하지 않고 8시간 동안 식사를 하는 방식의 간헐적 단식을 시행하는데 정오 12시부터 저녁 8시 전까지 8시간 동안 점심과 저녁식사를 하고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정오 12시 전까지 금식을 하는 것입니다.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간헐적 단식의 경우 보통 비만, 당뇨병 등 인슐린 저항성 개선, 심혈관 질환 등에 보조적 치료로 도움 된다고 합니다.
아침 공복, 아침식사 거르는 것, 간헐적 단식 등은 사실 영양 과잉에서 나타난 현상들인 것이죠.
먹는 것에 중독된 것처럼 먹방이 유행하고 수많은 음식들이 주변이 너무도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영양 과잉에 노출된 우리들의 건강을 위해 식이 조절이 필요하기 때문에 간헐적 단식 등이 하나의 식습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듯도 합니다.
마무리
아침식사를 하든 하지 않든 개인의 식습관, 활동량, 건강 상태에 따라 어떤 것이 좋고 나쁜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아침식사를 하지 않아도 건강한 레시피로 점심과 저녁식사를 충분히 해서 체중 관리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삼시 세끼를 건강한 레시피로 모두 챙기더라도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시행한다면 건강에 나쁠 수가 없습니다.
아침식사를 하고 안 하고 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떤 것을 먹냐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시간에 건강한 레시피로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건강 상태와 활동량을 확인하고 기초대사량이 얼마인지 체크한 후 식사를 하는 것이 궁극적인 건강을 위해 도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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