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 관여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에너지 대사는 핵심인데요. 이 3대 영양소가 에너지원으로 전환되려면 일부 비타민과 미네랄이 있어야 해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음식을 먹은 후 소화되고 흡수된 후 대사 과정이 일어나는데 이 대사 과정이 제대로 이뤄져야만 에너지원이 만들어집니다.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의 종류 및 기능

 

비타민 B1 (티아민)은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필수적인 조효소 역할을 합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 관여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은?

 

 

비타민 B2 (리보플래빈)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산화 및 환원 반응에 관여하여 에너지 생산을 돕는 기능을 합니다.

 

비타민 B3 (나이아신)은 세포 대사에서 중요한 일을 담당하는 조효소인 NAD과 NADP의 전구체인데요.

 

이는 모든 주요 영양소의 대사 과정에서 핵심적인 기능을 해요.

 

 

비타민 B5 (판토텐산)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 조효소인 코엔자임 (CoA)의 전구체입니다.

 

판토텐산은 지방산의 산화와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에 필수적이죠.

 

비타민 B6 (피리독신)는 아미노산과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 여러 효소의 조효소로 작용합니다.

 

단백질 음식 소화 후 대사 과정에서 피리독신은 핵심적인 기능을 한다고 할 수 있어요.

 

 

비타민 B7 (비오틴)은 여러 효소의 보조인자로 기능을 하는데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 전반에 걸쳐서 작용을 합니다.

 

그만큼 비오틴은 에너지 대사에 상당히 많이 이용되는 비타민 B군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죠.

 

비오틴 (비타민 B7) 효능 결핍 원인 증상 및 하루 권장량

 

 

비타민 B12는 코발라민이라고 하는데 얘는 지방산 및 아미노산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입니다.

 

참고로 비타민 B12는 육류 등에 많이 들어있고 신경계 건강을 위해서도 상당히 필요한 B군 중 하나입니다.

 

비타민 C는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혈관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인데요.

 

비타민 C는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철분 흡수 촉진을 통해 세포 호흡과 에너지 생산에 간접적인 기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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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대사에서 사용되는 주요 미네랄

 

마그네슘은 수많은 대사 효소의 보조 인자로 작용합니다.

 

에너지 생성과 신경 및 근육 기능 유지에도 관여를 하죠.

 

주요 미네랄 중에서 신체의 생리적 작용에 상당히 많이 이용되는 미네랄 중 하나입니다.

 

크롬은 인슐린 작용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는데요. 탄수화물 대사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아연은 단백질 대사를 포함한 여러 효소의 조효소 역할을 합니다. 세포 기능 유지에 필수적이에요.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합니다.

 

철분은 미토콘드리아의 전자전달계에서 최종 에너지 단위 ATP를 생산하는 보조 역할을 합니다.

 

요오드는 갑상선 호르몬 생산을 하는데요. 이는 기초 대사 과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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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결국 비타민 B군, 비타민 C와 마그네슘, 크롬, 아연, 셀레늄, 철분, 요오드는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조효소 역할을 톡톡히 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입니다.

 

이들이 부족하거나 결핍되면 에너지 대사가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 대사 저하 문제로 피로감, 무기력한 느낌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바쁜 생활 속에서 모두 챙기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어요.

 

또한 나이가 들수록 비타민 및 주요 미네랄은 더 많은 양을 요구하게 됩니다.

 

그래서 똑똑한 건강 관리가 필요하겠죠.

 

이런 이유로 특정 비타민과 미네랄은 별도로 고용량을 섭취할 수 있지만 위에 전반적인 비타민 및 미네랄은 보통 멀티 비타민과 미네랄 영양제로 섭취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죠.

 

개인적으로 얼라이브 멀티비타민을 섭취하고 있는데 용량이 전반적으로 많아서 효율적이라고 생각해요.

 

용량이 적게 들어있는 멀티비타민은 복용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적은 용량은 그냥 식단으로만 챙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주관적인 생각이니 직접 판단하여 선택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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