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 증후군은 내장 지방이 쌓여 비만과 함께 고혈압, 지질 대사 문제, 고혈당 등의 특정 질병이 동시에 발생하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대사 증후군은 초기에 진단을 받으면 큰 문제는 없지만 내장 지방이 축적된 상태에서 고혈압, 당뇨병 등 함께 발생하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동맥경화에 노출될 확률이 아주 높아지죠.
대사 증후군 최근 주목받는 이유
대사 증후군을 진단받는 최초 원인이 내장 지방형 비만이라는 것입니다.
즉 내장 지방으로 인한 복부 비만이 당뇨병, 고혈압, 지질 대사 이상 등의 대사 문제를 불러올 수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고혈당,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등 대사 증후군은 결국 잘못된 생활 습관이 누적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대사 증후군이 얼마나 위험한가?
대사 증후군은 복부 비만,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등 몇 가지 대사 이상이 한 번에 나타나는 상태예요.
마치 여러 개의 성냥이 한꺼번에 불이 붙어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장 위험한 상태가 배 주위에 지방이 많이 쌓인 것입니다.
즉 내장 지방이 과도하게 쌓여 뱃살이 볼록하게 나온 상태인데요.
내장지방 피하지방 차이점 및 줄이는 방법 무엇인가요?
체내의 지방조직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되는데 내장지방과 피하 지장입니다. 내장지방은 체내 위, 소장, 대장 등의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지방입니다. 피하지방은 전신의 피부 안쪽과 근육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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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마른 사람도 복부만 비만인 경우가 있죠.
또한 지속적으로 혈압이 높은 상태를 유지하는 고혈압은 시한폭탄과도 같습니다.
고혈당은 혈액 속에 포도당 즉 혈당 수치가 높은 상태이죠.
고지혈증은 혈관 속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대사 증후군은 모두 혈관에 문제가 발생하는 질환들입니다.
혈관은 우리 몸의 모든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운반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죠.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 몸 전체의 기능이 저하될 수밖에 없겠죠.
한 두 곳에만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등은 혈관에 손상을 입히고 혈관 내벽에 혈전을 만들 수 있죠.
이런 이유로 혈액 순환에 방해가 되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각한 질환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복부비만 반드시 피해야 하는 음식 및 나쁜습관
복부비만은 배꼽 주변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인 상태를 말하는데요. 한국인 남성 기준으로 허리둘레 90cm 이상, 여성 기준으로 85cm 이상일 경우 복부비만이라고 진단합니다. 복부비만일 경우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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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증후군 진단 기준은?
대사 증후군은 여러 가지 대사 이상이 한 사람에게 동시에 나타나는 상태로 일반적으로 복부 비만과 함께 다른 위험 요인 2가지 이상이 동반되면 대사 증후군으로 진단합니다.
복부 비만은 남자의 경우 허리둘레 90cm 이상, 여성의 경우 허리둘레 85cm 이상에 해당됩니다.
혈압이 130/85mmHg이상 이거나 고혈압 약을 복용하는 경우 위험 요인으로 해당될 수 있어요.
혈당은 공복혈당 110mg/dL 이상이거나 당뇨병 약을 먹고 있다면 위험 요인에 해당됩니다.
고중성지방혈증의 경우 중성지방 150mg/dL이상이거나 중성지방을 낮추는 약물을 먹고 있을 경우입니다.
HDL콜레스테롤이 40mg/dL 미만인 경우도 다른 위험 요인에 해당됩니다.
결론적으로 복부 비만에 해당되면서 위의 위험 요인들 중 2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다면 대사 증후군으로 진단받게 됩니다.
단, 콜레스테롤의 경우 혈당이나 혈압이 안정적인 편이라면 전반적인 수치 비교를 통해 추적 관찰을 하면서 지키보기도 합니다.
비만이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 시키는 이유
비만이라고 하면 상당히 뚱뚱한 모습을 생각하게 되는데 보기에는 마른 체형이지만 복부만 볼록하게 나온 복부 비만도 이에 해당됩니다. 복부 비만을 비롯하여 비만은 내장지방이 쌓이면서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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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증후군 예방 및 관리
대사 증후군 예방을 위해 올바른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합니다.
뭐, 뻔한 말이긴 한데요. 이 뻔한 말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한다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해요.
이미 대사 증후군 진단을 받았거나 위의 질병들 중 1개 이상에 해당된다면 식습관,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해요.
가장 핵심적인 위험 요인인 내장 지방이 쌓인 복부 비만을 해결해야 하는데요.
내장 지방형 복부 비만은 과식을 피해야 합니다.
특히 당분 섭취 제한은 필수입니다.
살 찐 사람이 운동하면 체지방보다 근육이 먼저 빠질 수 있는 이유
비만, 살찐 사람들이 운동했을 때 체지방보다 근육이 먼저 손실되는 이유는 불균형적 식사 패턴, 잘못된 운동 방식과 호르몬 변화 등에 의한 것입니다. 첫 번째로 불균형적 식사 패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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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올바른 식단은 당질 제한식과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 음식 등에 함유된 당분, 트랜스 지방 함유 식품을 자제하는 것입니다.
식사 후에는 20분 이상 활동을 하거나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복부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요.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 운동을 일주일에 규칙적으로 3회 이상을 하면 좋은데요.
그 이유는 근육을 만들어 놓으면 해당 근육이 에너지를 많이 사용합니다.
근육 소실을 막기 위해선 반드시 정기적인 근력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근육을 만드는 것은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과도 같다고 할 수 있어요.
음식을 통해 영양소를 섭취하지 않으면 에너지를 낼 수 없듯이, 근육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은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그 밖에 절주, 금연, 스트레스 관리 및 본인에게 맞는 양질의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도 아주 중요합니다.
생체 리듬이 건강에 중요한 이유
생체 리듬은 수면 및 각성 주기, 호르몬 분비, 체온 변화, 소화와 대사 기능 등 신체가 항상성을 유지하는 기준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 리듬을 통해 낮과 밤의 주기에 맞춰 신체 기능이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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