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통증 발생 원인 및 증상 알아보기

 

 

어깨통증 발생 원인은 어깨 관절염, 어깨 석회화 건염, 유착성 관절낭염 및 오십견, 회전근개질환, 어깨 근막동통 증후군, 견봉쇄골관절염, 상완이두근 건염, 어깨 윤활낭염 등의 다양한 어깨질환으로 나타납니다.

 

어깨 관절염, 어깨 석회화 건염, 오십견 등은 나이가 들면서 주로 발생되며 요즘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 기기의 잦은 사용으로 인해 젊은 연령층을 포함하여 전 연령층에게 어깨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어깨통증은 발생 원인은 어깨 관절염, 어깨 석회화 건염, 오십견, 회전근개질환, 근막동통 증후군, 유착성 관절낭염, 견봉쇄골관절염, 상완이두근 건염, 윤활낭염 등의 질환으로 나타납니다. 각 어깨통증 발생 원인 및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깨 관절염은 팔과 몸통의 물렁뼈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닳아 없어지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어깨는 퇴행성 관절염의 빈도가 높지 않습니다.

 

주로 외상 등으로 인해 어깨 힘줄 파열에 의해 발생하는 관절염의 빈도가 높고 이때 어깨 힘줄이 끊어지게 되면 뼈들이 비정상적으로 부딪히게 되어 모래가 갈리는 느낌의 통증이 발생하거나 팔이 마비된 것처럼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어깨 석회화 건염은 외상의 과거력 없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간혹 어깨를 과하게 사용하거나 외상 후 증상이 발생할 경우도 있습니다.

 

어깨 석회화 건염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고 대부분의 통증은 어깨 관절의 앞부분에 나타나 삼각근의 아랫부분으로 퍼지듯 통증이 나타나며 환측으로 돌아눕기가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통증이 나타나면 어깨 운동이 어렵게 됩니다.

 

 

 

 

유착성 관절낭염 및 오십견은 특별한 원인 없이 어깨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여 어깨 운동 범위에 제한이 발생합니다. 어깨가 굳어져서 움직이지 못한다고 하여 동결견이라고도 합니다. 유착성 관절낭염은 보통 40대 이상 연령대에서 잘 발생하지만 젊은 연령대에서도 많이 나타납니다.

 

유착성 관절낭염은 50대 전후의 사람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난고 하여 오십견이라고도 부릅니다. 만약 어깨에 외상을 입은 후 오랫동안 움직이지 않는다면 유착성 관절낭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유착성 관절낭염 및 오십견은 어깨 결림 등의 통증과 어깨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습니다. 팔로 등을 긁거나 지퍼를 올리기 어렵고 특히 밤이 되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또한 아픈 어깨 방향으로 누워서 자는 것이 힘듭니다. 심하면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회전근개질환은 어깨와 팔을 연결하는 4개의 근육과 힘줄을 회전근개라고 하는데 이 부분이 자극 및 손상을 입어 파열되거나 상처를 입는 것입니다. 팔을 들거나 손을 등 뒤로 했을 때 통증이 심하고 팔을 움직일 때도 마찰음이 발생하면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회전근개질환을 오십견으로 착각하여 방치하는 경우도 있는데 오십견과는 다른 어깨질환입니다. 회전근개질환은 목과 어깨 부위에 통증이 나타나고 운동 범위가 감소하게 되는데요. 또한 밤에 통증이 심해집니다. 이런 증상으로 인해 오십견과 쉽게 혼동을 하게 됩니다.

 

 

 

 

어깨 근막동통 증후군은 잘못된 자세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상태로 인해 어깨 근육에 긴장이 오래 유지되면서 어깨 근육이 딱딱한 띠처럼 수축되어 통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과도한 근육 사용, 지속적인 수축과 이완 및 외상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어깨 근막통증 증후군은 근육 내에 분포하는 신경과 혈관이 섬유 띠에 눌려 통증이 유발합니다. 통증 유발 부위는 주로 목과 어깨 부위에 발생하며 이는 경추디스크 탈출증이나 회전근개질환으로 오인될 수 있습니다.

 

 

 

 

견봉쇄골관절염은 견봉과 쇄골이 만나는 관절에 충격이 가해지거나 기타 원인으로 인해 손상되어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견봉쇄골관절염은 어깨질환 중 10%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은 편입니다.

 

격한 운동을 하거나 어깨를 부딪히는 등의 사고로 인해 많이 발생하며 무거운 짐을 들고 내리는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도 흔하게 나타납니다.

 

견봉쇄골관절염은 어깨 위쪽인 견봉이 붓거나 튀어나와 보이며 어깨를 움직일 때 걸리는 듯한 느낌이 나며 통증을 일으킵니다. 특히 팔을 머리 위로 올리는 동작을 할 때 어깨 위쪽인 견봉 통증이 심해집니다.

 

 

 

상완이두근 건염은 어깨 관절 근위부의 앞쪽에 만성적인 통증을 느낍니다. 특별한 외상 없이 팔을 머리 위쪽으로 들어 올리는 경우에 잘 발생합니다.

 

팔의 움직임에 따라 압통이 변화할 수 있고 회전근개질환과 동반되기도 합니다. 상완이두근 건염이 지속되면 건 파열까지 진행될 수 있습니다. 건 파열로 진행된다면 외형적으로 상완이두근이 정상보다 더 볼록해지는 것을 볼 수 있지만 이 경우 기능상의 문제는 심각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어깨 윤활낭염은 어깨뼈에서 피부, 근육, 힘줄, 인대가 서로 닿는 부위에 완충물을 제공하는 체액으로 가득 찬 주머니인 윤활낭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윤활낭염은 만성적인 자극, 외상 등 외적인 요인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어깨 윤활낭에 염증이 생기면 상의를 입을 때 옆구리에서 팔을 올리는 경우 통증이 발생합니다. 어깨의 관절 운동이 어려워지고 움직일 때 상당히 불편함을 느낍니다. 윤활낭염을 방치할 경우 만성 질환으로 진행되면서 윤활낭 벽이 점차 두꺼워지고 섬유화가 되며 동통성 종창이 생기기도 합니다.

 

 

 

마무리

 

어깨통증은 주로 어깨 관절염, 어깨 석회화 건염, 유착성 관절낭염 및 오십견, 회전근개질환, 어깨 근막동통 증후군, 견봉쇄골관절염, 상완이두근 건염, 어깨 윤활낭염 등 다양한 어깨질환에 따라 원인 및 증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