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는 쉽게 피로해지고 일교차도 심하다 보니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고 인체가 취약한 상태가 되다 보니 감기에 잘 걸리게 됩니다. 환절기 감기 예방을 위해 평소에 적정 체온 유지, 개인위생, 따뜻한 물 마시기, 규칙적인 운동 및 충분한 휴식, 제철 음식 섭취하기를 지키고 유지하는 것입니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의 감염 증상으로 사람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급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몸 안으로 들어온 후 여러 날이 지나서 나타납니다. 감기 바이러스는 침, 재채기로 인해 오염된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될 수 있습니다.
보통 환절기에 일교차가 심하고 쉽게 피로해지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 일상적인 건강관리 팁을 지키고 유지하면 환절기 감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적정 체온 유지하기
일교차가 10도 이상 나타날 경우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져 환절기 감기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신체가 급격한 기온 변화에 잘 적응하려면 적정한 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급격하게 기온 변화로 인해 신체는 스트레스를 받아 자율신경계 불균형으로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면서 몸의 대사 속도가 떨어져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적정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데요.
우리 몸의 적정 체온은 36.5도에서 37도입니다. 적정 체온에서는 신진대사에 관여하는 효소가 가장 활발하게 움직여 면역기능이 제대로 작용하여 감기 바이러스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신체를 지킬 수 있습니다.
실내 온도를 18~22도, 습도는 50~55%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고 외출할 때는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서 입는 등 신체 부위의 열이 손실되지 않도록 합니다.
개인위생
외출 후 귀가하면 반드시 비누를 사용하여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식사를 하기 전에도 사람들과 악수를 하고 난 후에도 손을 씻는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손을 씻을 때는 20초 이상 씻어야만 합니다. 손만 잘 씻어도 감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눈, 코, 입을 손으로 자주 만지지 않도록 하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옷소매로 입을 가리도록 합니다. 콧물, 기침, 발열 등이 있을 땐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기 증상이 더 심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따뜻한 물 마시기
따뜻한 물은 몸에 들어온 차가운 기운을 밖으로 내보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돕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점막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유지하는데 도움 됩니다.
따뜻한 물을 하루에 1~2리터 정도 충분히 마실 것을 권장합니다. 만약 그냥 물을 마시기 힘들다면 모과차, 생강차 등의 따뜻한 성질의 차를 마시면 감기 예방에 더욱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및 충분한 휴식
매일 30~40분 빠르게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시행하면 면역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 되며 특히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 됩니다. 걷기 이외에도 땀이 살짝 날 수 있는 운동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때문에 감기 예방에 도움 됩니다.
또한 하루 7시간 정도 양질의 수면은 피로를 없애고 에너지를 충전하는데 도움 됩니다. 특히 면역력 향상에 도움 됩니다. 수면 시 저녁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는 숙면을 해야 합니다. 이때 성장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제철 음식 섭취하기
환절기 감기 예방은 결국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인데요. 면역세포들이 활발하게 작용하도록 하려면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의 고른 섭취가 중요합니다. 또한 제철 음식들은 환절기에 신체가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계절마다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마무리
보통 감기는 환절기에 가장 많이 걸립니다. 환절기에 신체가 가장 취약해지기 좋은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환절기 감기 예방을 위해 적정 체온 유지, 개인위생, 따뜻한 물 마시기, 규칙적인 운동 및 충분한 휴식, 제철 음식 섭취하기 등을 잘 지키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헬스 케어 관련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경전달물질과 호르몬의 차이 알아보기 (0) | 2023.04.28 |
---|---|
어깨통증 발생 원인 및 증상 알아보기 (0) | 2023.04.23 |
포도상구균 감염 원인 및 증상 알아보기 (1) | 2023.04.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