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호르몬제 복용 시 보충 필요한 영양소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건강지키미 C 블로거입니다.

여성호르몬제 복용 시 보충해야 하는 영양소가 몇 가지 있습니다. 갱년기 관련 여성호르몬제나 피임약 등의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할 경우 일부 영양소의 결핍 증상이 나타납니다. 보충 필요한 영양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성호르몬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비타민 C, 비타민 B12, 마그네슘, 아연 등의 결핍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여성호르몬제 복용 시 보충해야 하는 영양소들입니다.

 

일부 여성호르몬제가 체내로 유입되면 비타민 C의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비타민 C의 분비 속도가 빨라져서 비타민 C 소비가 증가하여 결핍 상태가 나타날 수 있어요.

 

또한 여성호르몬제는 소화 효소의 활성을 떨어뜨리거나 소화 과정을 감소시킬 수 있는데요. 이 과정에서 비타민 C의 흡수를 방해하여 부족한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가 결핍되면 피부와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고 탄력이 떨어집니다. 상처 회복도 지연되며 잇몸 부종, 출혈 등이 나타납니다. 또한 감염에 대한 저항성이 감소하고 만성 피로, 우울증, 식욕부진, 권태감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제 복용으로 인해 비타민 B12의 결핍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제는 소화 효소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2는 소화 효소에 중요한 동력체입니다. 즉, 소화 효소 감소는 비타민 B12의 흡수를 어렵게 하죠. 이로 인해 여성호르몬제 복용 시 비타민 B12를 포함하여 비타민 B군을 섭취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성호르몬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마그네슘의 분비를 촉진시켜서 마그네슘의 소비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마그네슘의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데요. 마그네슘은 소화 효소의 활성화 과정에 필요한 무기질입니다. 또한 마그네슘 부족 현상은 피로, 근육 경련, 신경 과민성, 불안, 수면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제와 아연과의 관계는 여성호르몬제에 함유된 에스트로겐은 아연의 흡수와 신체 내 이용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아연 또한 소화 효소의 활성화에 중요한 무기질로서 아연의 결핍 증상은 소화 과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갱년기 여성에서 뇌피하체의 크기가 감소하면서 아연의 비율도 낮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아연의 양을 더 많이 필요로 할 수 있는데요. 아연 부족은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하는 갱년기 여성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마무리

 

여성호르몬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경우 보충이 필요한 영양소는 비타민 C, 비타민 B12, 마그네슘, 아연 등입니다. 물론 개인의 건강 상태나 요구되는 영양에 따라 필요한 영양소와 영양소의 양이 다를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제를 보용 중이거나 복용할 계획이 있다면 의사, 약사 등의 의료전문가와 상담하신 후 추가로 필요한 보충제나 위에 기재한 영양소가 함유된 음식들을 적극적으로 드실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