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오트밀을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궁합이 잘 맞는 우유와 함께 먹는 것이 좋은데요.
오트밀을 우유에 넣으면 오트밀에 함유된 베타글루칸 성분이 우유의 성분과 결합되면서 점성이 생기는데 이 점성이 신체 내로 들어가면 25배 정도 증가합니다.
이런 이유로 오트밀을 우유에 불려서 먹으면 포만감을 높여줘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고 영양학적으로도 도움 되는 섭취 방법입니다.
다만 오트밀에 함유된 퓨린이라는 성분으로 인해 통풍, 신장 결석, 신부전 등의 신장 질환을 가진 분은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주의가 필요한 분들의 경우라도 오트밀을 1주일에 2회 이내로 섭취하는 것은 괜찮다고 미국의 한 의료센터에서는 언급합니다. 오트밀은 섬유질 함량이 많은 만큼 건강 상 득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오트밀은 귀리의 껍질을 벗겨낸 후 가공한 곡식 중 하나입니다. 오트밀은 다른 곡식에 비해 단백질과 비타민B 1가 많으며 식이섬유는 현미보다 3배가 더 많아서 변비 예방에 도움 되는 식품입니다.
오트밀에 존재하는 복합 탄수화물은 소화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려서 포만감을 높입니다.
오트밀은 100g당 300 칼로리 정도의 열량으로 다른 곡식에 비해 낮은 편이지만 수용성 식이섬유, 필수 아미노산, 단백질 등의 성분이 상당히 많아서 다이어트에도 도움 되고 영양학적으로도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오트밀은 세계 10대 슈퍼푸드로도 선정된 식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오트밀의 효능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오트밀의 특성으로 인해 변비 예방, 당뇨 예방, 다이어트에 도움 됩니다.
오트밀을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궁합이 잘 맞는 우유와 드실 것을 권장합니다.
되도록이면 오트밀의 형태를 갖춘 납작 귀리 또는 자른 귀리를 우유에 넣어서 3시간 이상 불리면 오트밀에 함유된 베타글루칸 성분이 우유의 성분과 결합되어 귀리의 거친 식감이 부드러워지면서 끈적한 점성이 생깁니다.
오트밀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30g 정도로 밥 두 숟가락 정도인데 이 정도 양을 저지방 또는 일반 우유 150ml에 넣어서 3시간 정도 불린 후 토핑으로 블루베리나 사과를 넣어서 드리면 한 끼 식사로 대체 가능합니다.
만약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할 경우 아몬드 우유나 물에 불려서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오트밀 섭취 시 주의해야 할 분들이 있는데요. 통풍 환자, 신장 결석 또는 신장 질환을 가진 분들은 오트밀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오트밀에는 퓨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퓨린은 요산이라는 대사산물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죠. 하지만 1주일에 2회 이내로 섭취하는 것은 해당 질환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미국의 한 의료센터에서는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위에 언급한 질환 등으로 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신다면 의사와 상담 후 안전하게 드실 것을 권장합니다.
마무리
오트밀을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궁합이 잘 맞는 우유와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오트밀을 우유에 불리면 오트밀에 함유된 베타글루칸 성분이 우유의 성분과 결합되면서 점성이 생기는데 이 점성이 신체 내로 들어가면 25배 정도 증가하여 포만감을 줍니다.
다만,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한다면 아몬드 우유 또는 물에 불려서 드실 것을 권장합니다.
오트밀에 함유된 퓨린 성분으로 인해 통풍, 신장 결석 등의 질환을 가진 분들은 오트밀 섭취를 1주일에 2회 이내로 자제할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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