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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관련 정보

골프 초보자 위한 골프채 종류 및 용도 알아보기

by 헬씨블로거 2022. 11. 8.

골프 클럽 안에 다양한 골프채를 많이 보셨을 텐데요. 골프채의 종류는 크게 드라이버, 우드, 아이언, 웨지, 퍼터, 하이브리드 및 유틸리티 이렇게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골프채 종류별 용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골프채의 종류 및 용도

 

 

드라이버 (1번 우드)

 

드라이버(Driver)는 1번 우드라고 불리는데 골프채 중에서 가장 긴 형태로 제작되었고 골프공을 가장 멀리 보낼 수 있는 골프채 중 하나입니다. 골프 티 위에 올려놓은 골프공을 칠 때 자주 사용하곤 합니다.

 

 

 

 

페어웨이 우드 (Fairway Wood)

 

페어웨이 우드는 주로 페어웨이(잔디가 고르게 깎여진 지역)에서 사용하는 골프채로 긴 거리를 칠 때 사용하는 골프채입니다.

 

우드의 종류는 원래 1번 우드인 드라이버부터 11번까지 있는데 주로 1번, 3번, 5번 우드를 많이 사용합니다. 3번 우드와 5번 우드를 페어웨이 우드라고 부릅니다.

 

 

 

 

페어웨이 우드는 드라이버 다음으로 먼 거리를 칠 때 사용하는데 파 5홀 같은 긴 홀에서 사용되거나 티 샷에서 드라이버 대신 사용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우드라고 명칭이 지어진 이유는 골프의 역사에서 보면 대부분 밤나무로 만든 우드 골프채가 사용되다 보니 이때부터 우드라고 불려진 겁니다.

 

 

 

 

아이언 (Iron)

 

아이언은 골프에서 중단거리를 칠 때 사용하는 골프채입니다. 아이언은 금속제로 제작된 골프채로 상당히 묵직합니다.

 

아이언은 골프 클럽(골프 가방)에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골프채일 것입니다. 최근에는 4번, 5번, 6번, 7번, 8번, 9번 아이언을 많이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아이언의 숫자가 낮을수록 로프트(골프채의 페이스 각도)가 낮다는 것이며 이것은 골프공을 낮고 멀리 보낸다는 의미입니다.

 

 

 

 

아이언은 최대한 공을 멀리 보내야 하기 때문에 드라이버와 달리 목표한 지점까지 원하는 거리만큼 보내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골프 플레이어의 능력을 평가할 때 드라이버 비거리, 페어웨이까지 골프공이 제대로 안착했는지, 그린에 제대로 안착했는지, 퍼팅 회수를 얼마 언 지 등을 기준으로 체크하는데 페어웨이에서 그린까지 골프공을 올려놓을 때 사용되는 골프채가 아이언입니다.

 

 

 

 

일반적으로 각 홀의 2번째 샷이나 어프로치 샷을 칠 때 아이언을 이용합니다.

 

아이언은 헤드의 모양에 따라 머슬백과 캐비티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캐비티백 아이언은 무게 중심이 헤드 상하좌우 바깥쪽에 있어 골프공이 빗맞더라도 비거리나 방향성을 어느 정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뒷면이 깊게 파이고 헤드가 두꺼워서 공을 치기 쉽습니다. 다만 공을 똑바로 높이 띄우는데만 초첨이 맞춰져 있습니다.

 

반면에 머슬백 아이언은 무게 중심이 중앙에 있어 골프공이 정타로 맞을 경우 비거리가 증가하고 구질을 자유롭게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머슬백 아이언은 뒷면이 파임 없이 매끈하고 두께가 얇고 크기가 작은 헤드 형태의 골프채입니다.

 

다만, 캐비티백 아이언보다 스위트 스폿이 작고 빗맞으면 공이 엉뚱한 방향으로 가거나 비거리가 줄어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머슬백 아이언은 골프 상급자들이 주로 사용합니다.

 

 

 

 

웨지 (Wedge)

 

웨지는 아이언 라인에 속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분리하여 별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웨지는 9번 아이언보다 더 짧은 형태의 골프채입니다.

 

웨지는 100m 이하의 짧은 거리를 스윙의 크기를 조절해 가면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경험을 통해 감각을 익히여만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웨지는 로프트의 각도와 길이에 따라서 피칭 웨지(PW), 어프로치 웨지(AW), 샌드웨지(SW), 롭 웨지(LW)로 구분됩니다. 로프트의 각도로만 표기하여 다양한 웨지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골프 초보자의 경우 웨지를 구매하실 때 골프 코치나 전문 매장에서 설명을 잘 들으신 후 본 내용을 체크하여 선택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참고로 샌드웨지의 경우 보통 모래 벙커에 골프공이 빠졌을 때 사용합니다.

 

 

 

 

퍼터 (Putter)

 

퍼터는 그린 위에서 공을 굴려서 홀컵에 넣는 용도로 사용하는 골프채입니다. 퍼터는 골프 플레이어 즉 골퍼의 키와 자세 및 선호도에 따라서 길이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33~35인치 길이지만, 이외에도 45인치 퍼터도 존재합니다. 퍼터의 헤드는 얇은 편이고 1자형인 블레이드 타입과 페이스 뒤쪽이 여러 형태로 튀어나와 있는 말렛 타입의 2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일반적으로 블레이드 타입은 미세한 조작이 가능하고 손에 느끼는 감각이 좋은 반면에 터치감이 민감하여 조금만 잘못 맞아도 엉뚱한 방향으로 골프공이 갑니다.

 

말렛 타입의 퍼터는 좀 더 안정감이 있고 실수에 대해 관용성이 좋은 편이지만, 묵직한 터치감 때문에 긴 거리를 굴리는 롱퍼팅에는 맞지 않습니다. 퍼팅은 퍼터를 통해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하이브리드 및 유틸리티 (Hybrid / Utility)

 

하이브리드 및 유틸리티는 우드와 아이언을 섞어 놓은 하이브리드 골프채도 있습니다.

 

하이브리드는 유틸리티라고도 부르는데요. 다루기 까다로울 수 있는 롱 아이언을 대체하기 위해 제작된 골프채가 하이브리드 또는 유틸리티입니다. 하이브리드는 3번과 4번 아이언을 대체하여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골프 초보자는 골프채를 구매하기 전에 상세한 정보를 찾아보고 레슨 수업 시 또는 연습장에서 다양한 골프채를 직접 사용해 본 후 아마추어 골퍼에게 맞는 골프채를 이용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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