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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관련 정보

칼슘 하루 권장량 및 칼슘 부작용 궁금해요

by 헬씨블로거 2023. 4. 4.

 

 

칼슘 하루 권장량은 성인 남녀의 경우 700~800mg을 권장하고 50세 이상 성인 특히 여성의 경우 800mg 정도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청소년의 경우는 900mg을 섭취하도록 권장합니다.

 

칼슘 부작용은 칼슘 과잉과 칼슘 결핍으로 인해 나타나는데 과도한 칼슘 섭취는 고칼슘혈증, 신장결석, 심혈관 질환 등에 노출될 수 있고 칼슘이 부족하면 골연화증, 골다공증 등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집니다.

 

 

칼슘 하루 권장량 및 칼슘 부작용

 

 

칼슘 하루 권장량은 한국인 50세 미만 성인 기준으로 700mg 정도입니다. 50세 이상의 여성의 경우 칼슘 하루 권장량을 800mg 정도가 적절합니다. 그 이유는 이 나이대에는 폐경기로 인해 골다공증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9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은 성장기의 골격 형성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주는 칼슘을 하루 900mg 정도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칼슘 부작용 중 칼슘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칼슘 과잉증이 나타나는데 칼슘 과잉증으로 인해 고칼슘혈증 및 알칼리증후군, 신장결석, 심장질환 등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보통 칼슘이 풍부한 음식 섭취와 함께 칼슘 보충제를 별도로 많이 복용하는 경우 나타나기도 하고 복용하는 약에 함유된 성분 중 칼슘이 들어간 약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소화성 궤양을 가진 환자가 우유를 많이 마시고 칼슘 제산제를 복용하는 경우 고칼슘혈증, 알칼리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칼슘 과잉 섭취는 신장에 부담을 줘서 요로 결석, 신장 결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신체 내에서 칼슘이 사용되고 남은 칼슘이 석회화되어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칼슘을 보충제로 과다 복용할 경우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습니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야 하는데 칼슘이 침착되면서 플라크(수많은 세균 및 찌꺼기들이 뭉쳐서 생기는 물질)가 형성돼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 질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칼슘이 부족할 경우 칼슘 결핍증의 부작용이 나타나는데 칼슘 결핍증으로 인해 골연화증, 골다공증 등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칼슘은 뼈와 치아를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칼슘이 부족하면 골밀도가 낮아져서 골다공증, 골연화증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특히 골량은 50대 초반부터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50대 이상의 연령대에 뼈 건강을 유지하려면 사실 성장기 때부터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여 뼈를 강화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지금부터라도 칼슘 권장량을 섭취하여 골밀도가 낮아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해요.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서 칼슘 하루 권장량에 부족하다고 생각된다면 칼슘 보충제를 함께 복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다만 칼슘 보충제에 기재된 함량과 평소 섭취하는 우유, 멸치 등 칼슘이 들어간 음식의 양을 적절하게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칼슘 하루 권장량은 성인 남녀의 경우 700~800mg, 50세 이상 성인 여성의 경우 800mg을 권장하며 청소년의 경우는 900mg을 섭취하도록 권장합니다.

 

칼슘을 과도하게 섭취하여 발생하는 부작용은 고칼슘혈증, 신장결석, 심혈관 질환 등이 있으며 칼슘 부족으로 인한 부작용은 골연화증, 골다공증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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