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 씹는 것만으로도 운동과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운동할 때 껌을 씹으면 운동 효율을 높이고 산소를 더 많이 소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껌 씹기가 어떤 운동 효과와 건강 효과가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껌 씹는 것이 운동 효과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몇 가지 있습니다. 껌을 씹을 때 기초대사량이 씹지 않을 때보다 10~15% 더 늘어났다는 것입니다. 특히 딱딱한 껌일수록 에너지 소모가 더 된다고 합니다.
또한 걷기 운동을 할 때 껌을 씹으면 그냥 걸을 때보다 심박수가 더 증가하여 더 빠르고 더 오래 걷게 된다고 합니다. 이 연구 결과는 위의 연구 결과와도 일치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껌을 씹으면서 운동을 하면 심박수가 증가하여 운동을 더 많이 하게 되니 에너지 소모가 더 많아지는 것이지요.
껌을 씹으면 뇌 속의 해마 활동을 촉진하여 치매와 같은 뇌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껌을 씹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이는 껌을 씹음으로써 긴장감을 해소하고 집중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라는 것이죠.
즉,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이완작용을 하는데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껌 씹기는 치매, 알츠하이머 등의 뇌 질환 예방을 위한 행위로도 잘 알려져 있죠.
또한 껌 씹기는 입 안의 세균 발생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 됩니다. 껌을 매일 10분 정도 씹으면 유해한 세균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껌을 씹으면 전체 소화 기관의 타액과 췌장액의 분비가 촉진되어 장 운동 속도가 빨라지고 가스가 장에 오래 머무르지 않고 빠르게 배출된다고 합니다. 특히 장 질환으로 수술을 받았거나 장폐색 환자들이 껌을 씹으면 장 기능 회복 속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만이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들은 보통 음식을 많이 씹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 수칙 중 하나가 음식을 먹을 때 오래 씹어서 삼키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비만이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들이 껌을 씹으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무리
껌을 씹으면 평소보다 기초대사량이 늘어나서 에너지 소비가 더 많이 된다는 것입니다. 특히 걷기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할 때 껌을 씹으면 심박수가 증가하여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습니다.
껌을 씹으면 뇌 기능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치매,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를 억제하는 효과까지 있어 긴장감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껌을 씹으면 입 안의 유해균들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인데 이는 매일 10분 정도 씹어야 합니다. 이외에도 껌을 씹음으로써 소화액 및 췌장액 등의 분비가 촉진되어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장 기능을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다만, 껌을 씹을 때는 무설탕 껌을 선택하는 것이 건강에 더 효과적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운동 관련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동하면 얼굴 빨개지는 이유 및 완화 방법 알아보기 (0) | 2023.07.11 |
---|---|
여름철 운동 방법 및 주의사항 알아보기 (0) | 2023.06.27 |
50대 중년의 운동 방식은 다른가요? (0) | 2023.06.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