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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관련 정보

올리고당 vs 물엿 vs 설탕 중 혈당 관리 위해 선택해야 하는 것은?

by 토킹헬스 2025. 1. 8.

올리고당, 물엿, 설탕은 이 3가지는 모두 단맛을 내기 위한 감미료인데요. 특히 요리를 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그런데 자신이 현재 당뇨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또는 혈당 관리가 필요한 분들은 결론적으로 올리고당을 선택하시는 것이 도움 될 수 있습니다.

 

 

올리고당이란?

 

올리고당의 원료는 주로 옥수수나 감자 등 곡물 전분입니다. 올리고당의 주요 성분은 프락토올리고당, 이소말토올리고당인데요.

 

올리고당의 제조 방식은 효소 분해를 통해 전분을 부분적으로 분해하여 생성하는 방식입니다.

 

단맛은 설탕보다 약하지만 점성은 높은 편입니다. 올리고당의 장점은 체내에서 천천히 소화되어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아 혈당 관리나 당뇨 질환을 가진 분들에게 좋을 수 있습니다.

 

특히 프락토올리고당은 장내 유익균들의 먹이이기도 하죠. 장 건강에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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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고당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장내 가스가 차거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설탕 대신 선택할 때 커피 등 다양한 음료 등 자주 먹게 되면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죠.

 

물엿의 주요 성분 및 특징

 

물엿은 주로 옥수수 전분을 통해 만드는데요. 전분을 효소나 산으로 가수분해하여 포도당을 주성분으로 제조됩니다.

 

물엿의 주요 성분은 포도당, 말토스인데요. 설탕보다 단맛이 덜하고 끈적이는 점성이 강한 편이죠.

 

설탕 대체용으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주로 음식의 광택을 내거나 질감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이 됩니다.

 

물엿의 단점은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당뇨 질환을 가진 분들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탕의 주요 성분 및 특징

 

설탕의 주 원료는 사탕수수, 사탕무입니다. 해당 원료에서 추출 후 정제를 하는 것인데요. 설탕의 주성분은 자당 즉 수크로스라고 합니다.

 

단맛이 강하고 많이 사용되는 정제 감미료입니다. 다만 설탕은 비정제 설탕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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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정제된 설탕보다 단맛이 덜한 편입니다. 다만 감칠맛은 내는데 적합할 수 있어요. 모두 아시다시피 설탕은 칼로리가 높고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습니다.

 

일반 성인 기준으로 설탕 하루 권장 섭취량은 일일 50g 미만입니다. 이는 대략 티스푼으로 12 스푼 정도입니다.

 

미국의 경우 비만 관리를 위해서 하루 5~6 티스푼 이내로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올리고당 vs 물엿 vs 설탕 중 혈당 관리 위해 선택해야 하는 것은?
올리고당 vs 물엿 vs 설탕 중 혈당 관리 위해 선택해야 하는 것은?

 

결론적으로,

 

혈당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하는 경우 물엿이나 설탕보다는 올리고당이 적합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는 대체 감미료인 스테비아, 알룰로스 등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어요. 하지만 대체 감미료 즉 인공 감미료는 장내 미생물 균형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일부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장기적인 안정성 측면에서 대체 감미료는 칼로리가 없다고 해서 많이 드시는 것보다는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알룰로스의 경우 하루 5~10g 이하를 권장하고 스테비아는 체중 1kg당 4mg 이하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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