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활동이 눈 건강에 미치는 영향 - 눈 건강 지키는 생활 팁

결론적으로 실내 활동에서 근거리 작업 및 자연광 부족 등은 눈 건강에 상당히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TV와 같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실내 활동이 늘어나고 야외 활동이 줄어들고 있는데요.

 

최근 녹내장 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실내 활동이 눈 건강에 부정적인 이유

 

근거리 작업 증가로 인한 시력 저하 및 녹내장 위험 실내에서는 주로 가까운 거리를 지속적으로 바라보게 되는데요.

 

실내 활동이 눈 건강에 미치는 영향

 

이는 근시 악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의 경우 장시간 근거리 작업은 눈의 성장에 영향을 주어 근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요.

 

빛이 망막에 정확히 초점을 맞추지만 근시의 경우 빛이 망막보다 앞쪽에서 초점을 이루게 됩니다.

 

이로 인해 근시 발달 현상이 나타나면서 먼 곳의 물체가 더욱 흐릿하게 보이게 되는 것이죠.

 

 

심한 근시는 단순히 시력이 나빠지는 것뿐만 아니라 눈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녹내장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눈의 축 길이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 눈의 여러 조직이 늘어나거나 얇아질 수 있고 시신경이 눈 밖으로 빠져나가는 부위인 시신경 유두의 모양과 구조가 변하게 되는데요.

 

이런 변화는 시신경이 외부 압력 즉 안압의 영향을 쉽게 만들어 녹내장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눈의 축이 길어지면서 눈 안의 혈관 분포 및 기능 변화로 시신경으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여 시신경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게 되죠.

 

이는 시신경 손상이 일어날 수 있어요.

 

자연광 부족 실내 활동은 자연광을 충분히 받지 못하게 하며 이는 멜라토닌 분비와 눈의 조절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노안 증상 및 개선 방법 알아보기

 

 

연구에 따르면, 자연광 노출이 부족하면 근시 발달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항목에서 보면 근시 발달 위험을 알 수 있죠.

 

디지털 기기 응시로 인한 눈 피로 디지털 기기를 오랜 시간 사용할 경우 눈의 깜빡임 빈도가 줄어들면서 안구 건조증과 눈의 피로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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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증상으로는 눈의 따가움 및 안구 건조증, 흐릿한 시야, 두통, 집중력 저하 등이 있죠.

 

또한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기기 화면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장시간 노출될 경우 눈의 피로와 수면 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활동량 부족과 혈액 순환 저하 실내에서 오래 앉아있거나 실내에서만 활동을 하게 되면 혈액 순환이 줄어들어 눈의 산소 공급과 영양 공급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장기적으로 황반 변성 같은 눈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물론 실내에서도 잦은 활동을 하거나 헬스장과 같은 곳에서 운동을 하게 되면 혈액 순환 및 산소 공급 등에 문제는 없을 겁니다.

 

다만 야외에서 시야를 넓혀서 활동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겠죠.

 

 

눈 건강을 지키는 생활 팁

 

20-20-20 규칙을 지켜보세요.

 

20분 동안 디지털 화면을 본 후 20피트 안 약 6미터 거리에 있는 사물을 20초 동안 바라보는 것인데요.

 

이렇게 하면 눈의 긴장을 완화시켜 줍니다.

 

이 규칙 이외에도 가까운 물체와 먼 물체를 번갈아 바라보는 눈 운동을 통해 조절 근육을 강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엄지 손가락을 눈 바로 앞에 대고 응시하다가 엄지 손가락을 멀리 하여 바라보도록 하는 운동입니다.

 

자연광에 최대한 노출해 보세요.

 

눈을 감고 자연광에 노출

 

가능한 한 실내에서도 햇빛이 들어오는 창가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낮 동안 산책 등으로 자연광에 노출되는 시간을 늘리는 것은 눈 건강 및 정신 건강에 도움 됩니다.

 

햇빛을 직접 응시하는 것이 아니라 눈을 감은 상태에서 자연광을 적당히 비추는 것은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깜빡임이 줄어들게 되는데 이럴 때마다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이는 습관을 갖도록 합니다.

 

디지털 기기 화면을 볼 때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착용하거나 디스플레이 컬러를 눈 보호 색상인 노란색으로 변경하도록 합니다.

 

 

실내 공기가 건조하면 안구 건조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가습기를 사용해 적정 습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이외에도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 C, A 그리고 오메가-3 지방산, 루테인 및 제아잔틴 등과 같은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은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그 외에도 하루 3번 이상 따뜻한 팩으로 눈 찜질을 하여 눈의 지질층이 뭉치지 않도록 하면서 혈액 순환을 돕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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