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친구 누구인가? 영원한 친구의 의미는?

영원한 친구는 누구일까요? 나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릴 적 친구부터 초등학교 친구, 중고등학교 친구, 대학 친구, 동아리 친구, 사회에서 만난 친구 등등 곳곳에서 만난 사람들을 어느 정도의 기간을 거치게 되면 친구라들 하죠. 요즘 친구 손절 등 친구로 인해 상처 받는 분들이 종종 있는 듯 하여 글을 적어봅니다. 영원한 친구의 의미는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영원한 친구 누구인가? 영원한 친구의 의미는?

 

영원한 친구는 나 자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일을 하고 각자의 삶을 살면서 경험하는 수많은 것들을 친구와 공유하며 대화를 하기도 하고 고민을 상담하기도 하고 대화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하죠.

 

이렇게 친구와 많은 대화를 하곤 하지만 나 자신과의 대화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친구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친구의 사전적 의미는 가깝게 오래 사귀어 정이 두터운 사람을 말합니다.

 

 

 

 

사전적 측면에서만 보면 어릴 적 친구, 학창 시절 친구, 대학 친구, 사회 친구 등등 앞에 수식어가 많이 붙는 것이 자연스럽죠.

 

하지만 친구는 그냥 친구라는 말 하나로 설명이 되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수많은 친구들 사이에서 진정한 친구는 누구일까라고 스스로에게 자문을 구해 보기도 하죠.

 

 

 

 

친구란 무엇인가?라고 물으면 답변이 다양합니다. 다른 모든 사람들이 나를 떠났을 때 나를 찾아오는 사람, 늘 함께 있어주는 사람, 함께 비밀을 이야기하고 공유하는 사람, 항상 내 편이라 생각할 수 있는 사람 등등 수많은 친구의 의미를 말하곤 합니다.

 

위와 같은 모든 의미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보면 친구란 도인 중에 하나이거나 또 다른 나 자신이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친구라는 말에 수많은 의미를 부여하게 되면 그 의미를 벗어나는 순간 친구 손절, 진정한 친구가 아니다, 나쁜 친구 등등 상처를 받게 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할 것입니다.

 

 

 

 

그냥 친구는 친구일 뿐, 친구에게 많은 부분을 의존하지 않는 것이 자신을 위해 좋다고 생각해요. 많은 사람들이 가족이나 친구 등 가까운 사람들로 인해 상처를 받거나 어려운 일을 겪곤 합니다. 친구라는 이유로 자기 자신에게 힘든 상황을 만들어 주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내 인생에 영원한 친구는 나 자신입니다. 친구와 대화하는 시간만큼 나 자신과 대화를 해보세요. 많은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극히 일부만 알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나 자신 안에 얼마나 많은 잠재된 능력이 있는지도 파악하지 못합니다.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이 무엇이고 나의 어떤 점이 장점이고 단점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친구나 가족 등 주변의 사람들이 나 자신에 대해 평가하고 얘기하는 것은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스스로 직접 나 자신을 파악하려고 노력해 본 적은 없을 것 같아요. 극히 일부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말입니다.

 

 

 

 

가장 가깝고 오래 사귀어 정이 두터운 나 자신을 가장 친하고 영원한 친구로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친구나 가족에 대한 의지를 조금 벗어던지고 나 자신과 가까우려고 노력해 보세요.

 

사실 자아가 강한 사람들은 대부분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많은데 주변에서는 이들을 평생 혼자 외롭게 살아간다고 말을 하죠. 그런데, 이들은 외롭지 않거든요. 외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제삼자의 입장에서 말하는 겁니다.

 

자기 자신이 외롭지 않다고 생각하면 외롭지 않은 것입니다. 자신의 느낌, 생각을 다른 사람의 생각에 의존하지 않도록 해보세요. 공동체 의식과 윤리 의식을 지키는 선에서 자아를 돌보는 것은 자기 자신을 위한 일입니다.

 

 

 

 

마무리

 

결론적으로 영원한 친구는 나 자신입니다. 스스로와 많은 대화를 통해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잘 돌볼 수 있도록 해보세요. 친구가 있으면 좋지만 친구가 없더라도 또는 친구로 인해 상처를 받더라도 단단한 나 자신을 만들어 놓으면 외부적인 정서적 자극으로도 상처를 받지 않습니다.

 

내 인생에 영원한 친구는 나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 않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아간다면 무서울 것이 없을 듯합니다. 이런 과정에서 자존감과 자신감이 더욱더 높아지게 됩니다.

 

 

 

 

자신을 믿어보세요. 자신을 신뢰해 보세요. 어떠한 답도 내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친구는 그냥 친구일 뿐이고 가족은 그냥 가족입니다. 친구라는 이유로, 가족이라는 이유로 어떠한 답을 나 자신 이외에서 찾지 않는 것이 현명한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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