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코엔자임큐텐은 심혈관 질환 위험 요소를 가진 분들이나 이를 예방하기 위한 분들 그리고 40대 이상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는 성분입니다.
코엔자임큐텐은 사실 영양소 분류에 포함되지 않지만 에너지 생산 과정에서 조효소 역할을 하는 물질입니다.
우리 몸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지용성 물질로 항산화 성분이기도 합니다.
코엔자임큐텐은 코큐텐 (CoQ10)이라고도 불리는데 이 물질은 비타민과 유사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엔자임큐텐은 영양제, 보충제로 많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데요.
많은 다양한 영양제를 섭취하고 있는데 코엔자임큐텐까지 먹어야 하나라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코엔자임큐텐은 자신의 현재 건강 상태, 나이, 식습관 등에 따라 섭취 여부를 결정해 볼 수 있어요.

코엔자임큐텐 섭취 여부 어떻게 결정하나?
40대 이후부터 코큐텐은 자연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노화가 시작되면서 우리 몸에서 코엔자임큐텐 합성이 줄어드는 것이죠.
이렇게 나이가 들면서 코큐텐 합성이 감소하기 때문에 에너지 지원을 위해 보충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가 피부 노화에 미치는 영향은?
미토콘드리아는 세포를 구성하는 기관 중에 하나인데요. 신체가 살아갈 수 있도록 에너지를 생산하고 손상된 또는 비정상적인 세포를 죽이는 일도 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기관입니다.
talking-about-health.tistory.com
또한 심부전, 고혈압, 콜레스테롤 관리와 같은 상태에서 코엔자임큐텐이 도움이 될 수 있는데요.
이는 스타틴이라는 약물 복용 시 코엔자임큐텐 수치를 낮출 수 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코큐텐 보충제 섭취가 필요할 수 있어요.
다만 스타틴과 같은 약물 복용이 아니라면 코큐텐 섭취를 굳이 안 해도 될 수 있어요.
이외에도 코큐텐은 에너지 대사에 관여를 하는 조효소 기능을 하기 때문에 피로감이 심하거나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가 의심될 경우 즉 만성 피로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보충제를 고려할 수 있어요.
코엔자임큐텐 고혈압 어떤 연관성 있나? (코큐텐이 혈압을 낮추는 작용 원리는?)
코엔자임큐텐(코큐텐)과 고혈압 간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는 상당히 많이 있는데요. 일부 연구결과에서는 코엔자임(코큐텐)이 고혈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증거 즉 코엔자임큐텐의 보충
talking-about-health.tistory.com
코큐텐 섭취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는 경우
20대부터 30대까지 젊고 건강한 사람들이라면 일반적인 식단과 체내 합성으로 코엔자임큐텐이 충분히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 육류 및 내장육 즉 소고기, 소의 간, 돼지고기, 닭고기 등에는 코큐텐 함량이 높은 편입니다.
육류 이외에는 등푸른 생선 즉 연어, 멸치, 정어리 등 기름진 생선에 많이 들어있고 녹색잎채소 및 견과류 등에서는 소량 들어있습니다.
그나마 견과류 중에서 땅콩에 좀 더 함유되어 있다고 할 수 있어요.
현실적으로 식품을 통해 코큐텐 성분을 효율적으로 흡수하기란 어렵습니다.
매 끼니별로 고등어, 육류, 연어, 소고기 간, 땅콩 등을 자주 포함하여 챙겨야 하기 때문인데요.
포화지방산 보다 불포화지방산 많은 음식 무조건 좋은가?
결론은 포화지방산 많은 음식 중에서도 자연식품은 적절히 섭취하면 건강에 오히려 도움을 줄 수 있고 포화지방산 많은 음식을 아예 먹지 않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만을 지방 섭취량으로
talking-about-health.tistory.com
코엔자임큐텐 부족 증상
코엔자임큐텐 부족으로 인해 기력 저하, 쉽게 지치는 등 피로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육 경력 및 약화, 운동 후 근육통이 자주 나타날 수 있어요.
그 밖에도 숨참, 혈압 문제, 편두통, 집중력 저하 및 기억력 감퇴, 잦은 감기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코큐텐은 에너지 생산 과정에서 필요한 조효소 기능을 하는데 마치 비타민 B군과도 유사한 역할을 하는 것 같죠?
하지만 코큐텐은 체내 자체 합성이 가능하지만 비타민 B군은 음식으로 섭취를 해야 합니다.
가장 크게 다른 점으로 코큐텐은 미토콘드리아 내부에서 에너지 생산의 마지막 단계를 책임진다면 비타민 B군은 에너지 대사 초기 단계에서 원료를 처리하는 일을 하죠.
서로 겹치는 점은 크게 봤을 때 에너지 대사 과정에 관여를 한다는 것입니다.
코엔자인큐텐 (코큐텐) 하루 섭취 권장량은?
보충제로 섭취할 경우 가장 흔히 권장되는 범위는 하루에 100~200mg입니다.
특히 40대 이상 성인이라면 100mg 이상 섭취하는 것이 효율적인 흡수량이라고 볼 수 있어요.
스타틴 약물을 복용하는 심혈관 질환을 가진 분들은 의사와 상담하여 함량 결정을 해야 하는데요.
보통 이런 경우 200mg 이상도 처방을 받습니다.
'음식 관련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관절염 염증 완화 관련 MSM은 어떤 성분인가? - 어떤 식품에 많은가? (0) | 2025.03.04 |
---|---|
흰쌀 vs 현미 vs 찹쌀 vs 흑미 주요 영양 성분 및 칼로리 비교 (0) | 2025.02.26 |
녹차 vs 말차 하루 권장 섭취량은? (0) | 2025.02.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