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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케어 관련 정보

건강한 수면을 위해 렘수면과 비렘수면의 차이 및 중요성 알아보기

by 헬씨블로거 2023. 5. 20.

건강한 수면을 위해 렘수면과 비렘수면의 차이와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렘수면은 얕은 수면이고 비렘수면은 깊은 수면으로 이 2가지 패턴의 수면의 비율이 어느 정도 유지를 해야지만 건강한 수면을 지킬 수 있다고 합니다.

 

 

건강한 수면을 위해 렘수면과 비렘수면의 차이 및 중요성 알아보기

 

 

건강한 수면은 빠른 안구 운동이 일어나는 렘수면(REM) 즉, 얕은 수면과 빠른 안구 운동이 나타나지 않는 비렘수면(Non-REM) 즉, 깊은 수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렘수면은 전체 수면의 20~25%를 차지하고 비렘수면은 75~80%를 차지합니다. 렘수면은 꿈을 꾸게 되고 이때 몸을 움직일 수 없어 꿈을 꾸면서도 행동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렘수면은 낮동안에 발생했던 정신활동을 정리하는 수면으로 뇌가 완전히 잠드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뇌파활동이 일어납니다. 렘수면을 하는 동안 정신적인 피로를 회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되는데요. 일과 시간 동안 습득된 단기기억이 장기기억으로 저장되는 과정도 렘수면 상태에서 일어납니다.

 

이렇게 렘수면 상태에서 뇌가 정신적인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렘수면이 부족하면 기억력, 사고력, 집중력이 떨어지고 감정 조절 또한 되지 않아 짜증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렘수면 상태에서 꿈을 꾸게 되는데 꿈은 해마에서 대뇌피질로 이동된 단기기억이 기존에 저장돼 있던 장기 기억과 비교되면서 신경세포들의 일시적으로 섞여서 평소 저장하고 있는 기억이 왜곡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반면에 비렘수면은 낮동안 신체적으로 활동한 몸을 충전하는 시간으로 비렘수면에는 뇌와 신체가 모두 쉬는 상태가 됩니다. 이때 실제로 뇌의 온도도 낮아집니다. 비렘수면 상태에서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고 이로 인해 세포 재생에 관여하여 낮동안 신체적, 정신적 활동으로 인해 쌓은 피로물질과 노폐물을 처리하고 새로운 영양분을 신체에 공급하여 활력을 주게 됩니다.

 

비렘수면 상태가 좋아야 면역력 또한 강화되며 피부도 좋아집니다. 만약 숙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 또는 수면시간이 너무 짧을 경우 피로가 누적되고 영양공급 또한 원활해지지 못하면서 피부가 거칠어지기도 합니다. 성장호르몬 분비도 원활하지 못하여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비렘수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비렘수면은 깊이에 따라 4단계로 나뉘는데 단계가 지나면 지날수록 깊은 잠을 자게 되고 일어나기가 어려워집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비렘수면의 비율이 줄어들면서 수면 중에 개는 횟수가 늘어나게 되는 것이죠.

 

렘수면과 비렘수면의 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수면인데요. 건강한 수면을 위해서는 매일 규칙적인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잠자기 전에 흥분 상태가 되지 않도록 늦은 운동이나 카페인 섭취 등을 피하는 것이 좋고 잠자는 실내 온도를 너무 덥거나 춥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잠자기 전에 스마트폰 등의 밝은 화면을 보거나 밝은 빛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숙면에 도움 됩니다. 만약 잠자리에서 잠이 들지 않는다면 억지로 잠을 청하기보다는 따뜻한 목욕을 하거나 릴랙스 될 수 있는 음악을 들으면서 신체가 각성되지 않도록 합니다.

 

 

 

 

마무리

 

건강한 수면을 위해 렘수면과 비렘수면의 차이 및 중요성을 인지하는 것이 도움 되는데요. 렘수면은 얕은 수면 상태로 전체 수면 시간의 20~25% 정도 차지합니다. 비렘수면은 깊은 수면 상태로 전체 수면에서 75~80% 정도 차지합니다.

 

렘수면 상태에서 낮동안 발생한 정신적인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이며 렘수면이 부족하면 기억력, 집중력 등이 떨어지고 감정 조절 또한 안되어 짜증을 낼 수 있습니다.

 

비렘수면 상태에서는 낮동안 신체 및 정신 활동으로 인해 피곤해진 신체와 정신에 휴식을 주는 시간으로 피로물질과 노폐물을 처리하고 새로운 영양분을 공급하여 신체가 회복하는 시간이 이때입니다. 또한 비렘수면 상태에서는 성장호르몬 분비도 일어나 세포 재생이 되며 특히 성장기 아이들에게 중요합니다.

 

렘수면과 비렘수면의 1대 3 정도의 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수면을 지키는 방법인데요. 매일 잠드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지키는 것이며 잠들기 전에 수면을 방해하는 활동을 하지 않도록 하고 따뜻한 목욕 등을 통해 신체가 릴랙스 되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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