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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케어 관련 정보

장누수 증후군 무엇이고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다른가요?

by 헬씨블로거 2022. 12. 14.

 

장누수 증후군은 소장 점막 세포에 균열이 일어나 그 틈으로 미생물, 독소 등의 여러 가지 물질이 다닐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장누수 증후군은 기능의학 및 보완의학 등에서 흔히 사용되는 용어이고 현대 의학에서는 장 투과성 증가 상태라고 말합니다.

 

 

 

장누수증후군

 

 

 

엄밀히 말하면 장누수 증후군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다른 것입니다. 장누수 증후군 즉, 장 투과성 증가로 인해 대장염, 크론병, 여드름, 아토피 등 급성 및 만성 감염성 질환과 류머티즘 관절염, 만성피로증후군,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 자가면역질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누수 증후군 (장 투과성 증가 상태) 개념 및 원인

 

장누수 증후군은 소장 점막 세포에 균열이 발생하면 그 틈으로 미생물, 독소 등 여러 가지 물질이 들어가서 면역 반응을 일으키고 염증을 유발하여 각종 질병에 노출됩니다.

 

소장에 생긴 미세한 틈으로 소화가 덜된 음식물, 독소, 화학물질 등이 혈액으로 유입되어 신체는 이를 나쁜 물질로 간주하여 면역 반응을 일으켜서 궁극적으로 급성, 만성 감염성 질환 및 자가면역질환 등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또한, 소장에 산소가 부족해지면 대장에서 기생하는 칸디다균이 소장으로 옮겨가서 장내 단당류와 소화되지 않은 단백질 등을 먹기 위해 장벽에 분해효소를 뿜어냅니다.

 

그리고 장 점막 세포를 관통하여 소장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대량으로 증식을 하게 됩니다. 결국 장점막을 손상시키는 주범은 외부로부터 유입된 음식물 등이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장을 통과한 이물질은 몸 밖으로 빠르게 배출되어야 하는데, 변비가 있는 경우 장내 이물질, 독소, 유해균 등이 계속 있게 되고 오랜 시간 동안 장에 머무르면 장점막을 자극하고 손상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진통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항생제, 스테로이드 등을 사용한 경우, 항암 화학요법 치료 중인 경우, 장 내 정상적인 세균에 변화가 일어난 경우, 부패한 음식 섭취나 중금속 등의 독성 물질을 섭취했을 경우, 자극적인 음식이나 특정 음식물에 과민 반응이 있는 경우, 알코올 과다 복용, 정신적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됐을 경우 등 다양한 원인으로 장 누구 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누수 증후군 증상

 

장누수 증후군으로 인해 복부 불쾌감 및 복통, 소화장애, 과다한 가스 발생, 변비, 설사 등의 묽은 변, 만성 피로감, 무기력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장누수 증후군으로 인해 과민성 대장 증후군, 급성 및 만성 염증 질환, 알레르기성 비염, 피부 알레르기, 피부염, 관절염, 건선, 근육통, 우울증 등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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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누수 증후군에 의해 장이 손상되면 밀가루 등의 글루텐이 함유된 음식, 유당 등을 소화시키는 것이 어려워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장누수 증후군 검사 및 개선방법

 

장누수 증후군은 현대 의학에서는 장 투과성 검사를 통해 진단을 하게 되는데요. 일반 병원에서는 쉽게 할 수 없고 일부 대학병원 등의 종합병원에서 검사가 가능합니다.

 

장 누구 증후군은 질병이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이 원인을 직접 찾아서 해당 원인을 없애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과다한 알코올 섭취, 과식, 과도한 스트레스, 항생제, 항염증 제재 등 과다 약 복용을 하는지 자가 진단이 필요하겠습니다. 

 

장누수 증후군 즉, 장 투과성 증가를 개선시키는 특정 약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유산균, 비타민 E, L-글루타민 등을 섭취하여 장 내 환경을 개선시키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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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장누수 증후군은 장 내 점막 세포에 틈이 생겨서 미생물, 이물질, 독소 등 다양한 물질이 왔다 갔다 하면서 장 투과성을 증가시키는 상태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다릅니다.

 

다만, 장누수 증후군으로 인해 염증성 대장, 소장 질환이 나타날 수 있고 이외에도 여러 가지 자가면역질환에도 노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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