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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관련 정보

봄을 대표하는 5월 제철 과일 및 채소 알아보기

by 헬씨블로거 2023. 4. 27.

 

 

봄을 대표하는 5월 제철 과일 및 채소의 효능에 대해 알아봅니다. 계절마다 날씨, 기온 등 기상 조건이 다르고 기상 조건에 따라 토양의 상태도 다릅니다. 그래서 제철에 나오는 과일 및 채소를 섭취하면 해당 계절동안 신체가 건강하게 잘 유지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봄을 대표하는 5월 제철 과일 및 채소

 

 

 

봄을 대표하는 5월 제철 과일 및 채소는 딸기, 카라향, 매실, 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 비트 등입니다.

 

딸기는 5월을 대표하는 제철 과일 중 하나입니다. 딸기는 쌍떡잎식물인 장미과의 열매를 말합니다. 딸기는 100g당 비타민 C 함유량이 99mg 정도로 레몬보다 더 높습니다. 딸기는 새콤하면서 단맛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 당분은 훨씬 적고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과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딸기는 비타민 C의 함유량이 높다 보니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과일이며 딸기 속에는 일라직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는 암세포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카라향은 감귤에 속하는 과일로 제주에서 재배되는 감귤 중에 하나입니다. 카라향은 일반적인 귤보다 조금 작은 편이고 귤과 다르게 껍질이 울퉁불퉁하며 속껍질 또한 두꺼운 편입니다. 카라향은 특유의 산미와 톡 쏘는 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5일 정도 후숙하여 섭취하면 과즙이 풍부하고 당도 높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카라향은 감귤과 동일하게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베타카로틴 성분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카라향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도움 되며 기미 등의 피부 잡티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매실은 매화나무의 열매로 원산지는 중국입니다. 매실은 3천 년 전부터 건강보조 식품이나 약재로 먹을 정도로 유명한 과실 중 하나입니다.

 

매실은 열매 중 과육이 80% 정도 되며 그중에서 85% 정도가 수분이고 당질이 약 10%입니다. 매실에는 칼슘, 인, 칼륨 등의 무기질, 비타민, 시트르산 및 사과산 등의 유기산 등이 풍부합니다.

 

매실에 함유된 시트르산은 당질의 대사를 촉진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작용을 하고 유기산은 위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식욕을 돋우는 작용을 합니다.

 

매실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질 개선에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해독작용으로도 뛰어나 식중독이나 배탈이 났을 때 민간요법으로 많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변비와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되며 산도가 높아 살균작용에도 도움 됩니다.

 

매실은 보통 매실농축액, 매실주스, 매실주로 담가서 먹는 경우가 많고 이렇게 담근 후 남은 과실들은 장아찌를 만들거나 초절임을 하여 먹기도 합니다.

 

 

 

 

 

 

아스파라거스는 고급 채소로 잘 알려져 있으며 숙취에 좋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쌉싸름하면서 담백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어 그냥 샐러드에 넣어서 생으로 먹거나 고기와 함께 구워서 먹습니다.

 

아스파라거스는 아스라긴 산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피로 해소 및 자양강장에 효과적이며 숙취 해소에 가장 좋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지질 함량과 열량이 낮아 비만이나 체중 감소에 도움 되는 채소 중에 하나입니다.

 

파프리카는 고추와 피망과는 동일한 종의 채소입니다. 파프리카는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등의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으며 색깔마다 효능이 다릅니다.

 

파프리카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당분이 거의 없어 칼로리가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채소입니다. 파프리카는 비타민 C 함량이 100g당 375mg 정도 들어 있는데 피망의 2배이고 딸기의 4배 정도로 많이 함유하고 있어 기미 등의 피부 잡티 예방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빨간색 파프리카는 칼슘, 인, 리코펜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강화, 암 및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 됩니다. 주황색 파프리카는 비타민 C와 철분이 풍부하여 아토피성 피부염 완화에 도움 되며 피부 미백 효과에 도움 됩니다. 노란색 파프리카는 피라진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여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 되며 고혈압 등의 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 됩니다. 

 

 

 

 

 

비트는 빨간 무라고도 부르며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트는 원산지가 지중해 연안 지역이며 국내에서는 제주도, 경기 이천, 강원 평창 등에서 주로 생산합니다.

 

비트는 베타인이라는 색소가 포함되어 있는데 베타인 색소는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폐암 등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 됩니다. 또한 염증을 완화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 비트의 항산화 작용은 토마토에 비해 8배나 높습니다.

 

비트에는 8% 정도의 염소 성분이 있는데 이는 간 정화 작용을 하고 골격 형성 및 유아 발육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철분 및 비타민이 다량 들어있어 적혈구 생성을 돕고 혈액을 깨끗하게 정화시켜 생리불순이나 갱년기 여성에게 도움을 주는 채소입니다. 이외에도 위 손상을 막아주고 워 점막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마무리

 

봄을 대표하는 5월 제철 과일 및 채소는 딸기, 카라향, 매실, 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 비트 등입니다. 5월 제철 과일 및 채소를 섭취하면 봄철에 나른해지고 피곤해지는 몸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면역령 강화를 위해 제철 음식을 놓치지 말고 드실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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