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비이러스 백신 무료 예방접종 알아보기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영유아에게 급성 설사를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 원인균에 대해서 대규모 접종을 통해 감염 예방 및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건소 및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위장관염 질환의 원인균으로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리면 1일에서 3일 정도 잠복기를 거친 후 발열, 기침, 콧물 등의 증상과 심하면 구토, 묽은 설사 등이 나타납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보통 5세 미만의 소아에게 감염되기 쉽습니다. 특히 산후조리원, 유아원, 유치원 등 영유아가 밀집된 곳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질병관리청은 지난 3월 6일부터 영유아 대상으로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각한 묽은 설사와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탈수 증세가 쉽게 일어나 위험할 수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또한 장난감 같은 딱딱한 물질에서도 몇 주 동안 생존해 쉽게 감염되고 영유아가 모여있는 곳에서의 장난감 사용은 집단적으로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 영아입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경구용 생백신 즉, 입으로 먹는 생백신으로 2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로타텍과 로타릭스인데 로타텍은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 영아에게 3회 접종을 하고 로타릭스는 생후 2개월, 4개월 영아에게 2회 접종을 합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 1차 접종 이후에는 동일한 제조사의 백신만 모든 차수를 접종하여 완료합니다. 또한 로타바이러스 백신은 다른 백신과 동시에 접종이 가능하며 B형 간염이나 폐렴구균 등 다른 영유아 예방접종과 같은 날에 접종할 수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 예방접종은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114개국에서 접종 중이며 OECD 38개국 중 24개국에서는 이미 국가접종으로 시행 중인 만큼 효과적인 측면과 안전적인 측면에서 입증되었다고 할 수 있어요.

 

사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2023년 3월 6일 전까지는 유료 백신이었지만 3월 6일 이후부터 영유아 대상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시켜 무료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 백신 무료 예방접종 안내 및 문의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질병관리청 예방접종관리과 043-719-8371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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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로타바이러스 백신 예방접종은 2023년 3월 6일 이후부터 보건소 및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로타바이러스로 인해 영유아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위장관염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열, 기침, 묽은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나타냅니다. 특히 산후조리원, 유치원 등 영유아가 밀집된 곳에서 장난감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집단적으로 발생되기 쉬워 질병관리청은 국가 필수예방접종에 포함시켜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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