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에서 거품이 나면 단백뇨 맞나요? 단백뇨 증상 및 원인은?

 

단백뇨는 소변이상이라고도 하는데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서 나오는 상태를 말합니다. 단백뇨 상태가 경미할 경우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단백뇨가 심해질 경우 소변에서 거품이 발생하고 더 심하면 발목부터 허벅지까지 부종이 나타납니다.

 

단백뇨의 원인은 격한 운동 및 활동, 발열, 오랜 시간 서있을 경우 등 일시적인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고 신장 등의 전신질환이 있을 경우 지속적으로 단백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백뇨는 소변에서 단백질이 섞여서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단백뇨가 발생하면 소변에서 맥주처럼 거품이 나오고 양변기의 물을 내려도 거품이 남아있습니다. 단백뇨 상태가 좀 더 심할 경우 발목, 정강이, 허벅지까지 부종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단백뇨는 격한 운동, 본인 체력 이상으로 활동할 경우, 오랜 시간 서있을 경우, 스트레스 등으로 일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일과성으로 발생하는 단백뇨는 자연스럽게 소실되곤 합니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소변으로 배출되는 단백질의 양은 하루 150mg 미만인데 150mg 이상으로 단백질이 많이 나올 경우 병적인 단백뇨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즉,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단백뇨라고도 합니다.

 

소변에서 단백질의 양이 정상 기준치 이상으로 지속적으로 배출될 경우, 즉 단백뇨 상태가 지속될 경우 신장 질환을 의심하게 됩니다. 그래서 단백뇨가 신장 질환을 진단하는 중요한 지표 중에 하나입니다.

 

 

 

 

 

 

단백뇨는 원인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다를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소변에 거품, 다리 부종 등이 나타나고 혈뇨, 고혈압, 고지혈증이 함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단백뇨와 함께 신장 기능 저하가 있을 경우 만성 신장질환의 증상인 전신쇠약, 구역, 식욕부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백뇨의 원인으로 위에 언급한 대로 심한 활동 및 스트레스 등으로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원인 이외에 병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신장(콩팥)이 혈액의 노폐물을 제대로 거르지 못하여 발생하는 사구체성 단백뇨가 있습니다.

 

사구체성 단백뇨는 신장(콩팥)에 사구체 여과막이라는 장치가 있는데 이것이 정상적으로는 노폐물만 걸러야 하는데 여과막에 이상이 생겨서 제대로 거르지 못하여 단백질이 소변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사구체성 단백뇨는 신증후군, 신장병증, 당뇨병신병증 등이 원인입니다. 결국 사구체성 단백뇨는 신장 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병적인 단백뇨입니다.

 

이외에도 단백뇨의 종료는 요새관성 단백뇨, 과다유출 단백뇨 등이 있습니다. 단백뇨는 신장(콩팥)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는 상태인데 당뇨 질환, 고혈압 등으로 인한 신장 합병증으로도 단백뇨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단백뇨는 소변에서 단백질이 섞여서 나오는 상태를 말합니다. 단백뇨는 격한 운동 및 활동, 오랜 시간 서 있을 경우, 스트레스 등으로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백뇨가 다소 심해질 경우 소변에서 거품이 나오고 더 심하면 양변기의 물을 내려도 거품이 없어지지 않거나 다리에 부종이 발생합니다.

 

 

 

 

만약 단백뇨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는 신장 기능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소변검사, 혈액검사, 신장 초음파 등의 검사를 통해 신장 질환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 본 포스팅은 의학 논문 자료 및 신뢰할 수 있는 병원 정보 등을 기반으로 작성된 내용이오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