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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관련 정보

탈모 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

by 웰빙메신저 2022. 8. 13.

 

탈모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됩니다. 나이가 들면서 모낭의 노화가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원인도 있고, 호르몬 불균형, 헤어 제품을 잘못된 선택, 암 치료 등의 약물에 의한 원인, 갑상선 질환, 감염에 의한 두피 염증, 가족력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원인들로 인해 탈모는 모든 연령대에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심미적인 측면에서 사람들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요인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상당히 큰 요인이 되겠지요? 

 

 

탈모예방관리

 

 

 

최근 몇 년 전부터 두피 샴푸, 두피 스케일링 등의 탈모 예방 및 모발 강화 관련 제품들을 시중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그만큼 사람들이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제품군인 듯합니다. 

 

탈모 예방을 위한 관리 방법

 

호르몬 문제, 약물 등에 의한 발생되는 탈모의 경우는 의사와 상담 후 전문 치료를 받기를 권장합니다. 이외에는 탈모가 더 진행되지 않기 위해, 또는 탈모가 발생되기 전부터 예방 차원에서 두피 및 모발 관리를 시작한다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1) 매일 저녁에 머리 감기

 

하루라도 머리를 감지 않으면 두피가 기름질 경우, 반드시 하루에 한 번 머리를 감아야 합니다. 두피 내 노폐물과 각질이 기름층과 뭉쳐서 두피의 모공을 막을 수 있습니다. 모공을 막게 되면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청결을 유지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루 종일 외부 활동 후 두피와 모발에 쌓인 오염물질은 반드시 머리를 감아서 제거한 후 모발은 충분히 말리고 잠자리에 들어야 합니다.

 

 

 

 

만약 머리를 감지 않고 그대로 잠을 잔다면 두피와 모발에 쌓인 오염물질이 베개를 통해 얼굴 피부까지도 트러블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두피가 건조하다면, 2~3일에 한 번 정도 머리를 감아주시기 바랍니다. 두피 건조증은 비듬을 유발하고 가려움증도 발생할 수 있으니 본인의 두피 상태를 잘 관찰하여 머리를 감아주시기 바랍니다. 모발의 경우는 빗질을 통해 쌓인 오염물질 등을 털어낸 후 잠자리에 드시기 바랍니다. 

 

 

 

 

2) 샴푸 시간은 5분 이내에 끝내기

 

탈모는 모낭의 기능이 퇴화되거나 모낭의 문제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계면활성제 등의 화학성분이 함유된 샴푸를 두피에 5분 이상 방치하여 자극을 준다면 두피만 예민해져서 오히려 탈모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샴푸는 5분 이내로 세정한 후 두피와 모발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씻어내야 합니다. 

 

 

 

 

3)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하기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부교감 신경의 기능이 활성화되어야 성장이 촉진되는데 수면이 부족하면 모발에 충분한 영양 공급이 되지 않아서 모발 건강 상태에 좋지 않습니다. 

 

 

4) 균형 잡힌 식사하기

 

야채, 통곡물, 불포화 지방 및 저지방 단백질을 포함한 음식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두피와 모발은 건강한 식단에서 시작됩니다.

 

 

 

 

콩, 살코기, 녹색채소, 계란 등이 포함된 철분 등의 미네랄이 많은 음식, 연어, 고등어, 견과류 등의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 계란, 살코기, 해산물 등의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식단에 잘 분배하여 드시기 바랍니다. 

 

 

5) 스트레스 해소하기

 

명상, 요가, 운동 등을 통해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스는 호르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탈모에 에 직결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6) 녹차나 히비스커스 등의 허브티 마시기

 

카페인 음료나 커피를 많이 마시는 것을 줄이고 폴리페놀이 함유된 녹차나 모발 성장에 좋다는 히비스커스 차를 마시면 탈모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7) 헤어 스타일링에 주의하기

 

파마, 염색의 화학 물질은 두피 및 모발에 해롭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피하거나 진행 횟수를 줄이고, 머리카락이 당겨질 정도로 머리카락을 묶거나 땋을 경우 탈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참고) 가장 흔한 탈모 유형

 

여성에게 가장 흔한 탈모 유형

  • 원형 탈모: 자가 면역 질환에 의한 발생 되며 부분 부분 패치 형태로 빠지는 현상
  • 남성형 탈모: 정수리부터 시작하여 머리의 측면과 아래쪽이 순차적으로 빠지는 현상
  • 산후 탈모: 출산 후 에스트로겐 수치가 급격하게 감소하여 발생
  • 견인성 탈모: 같은 방향으로 머리카락을 반복적으로 당기거나 조여서 발생

 

 

 

 

남성에게 가장 흔한 탈모 유형

  • 원형 탈모: 자가 면역 질환에 의한 발생되며 부분 부분 패치 형태로 빠지는 현상
  • 남성형 탈모: 정수리부터 시작하여 머리의 측면과 아래쪽이 순차적으로 빠지는 현상
  • 수염 탈모: 자가 면역 질환에 의해 발생되며 원형 탈모와 유사함

 

 

마무리

 

풍부하고 윤기 있는 머리카락을 오랫동안 유지하기를 원한다면 매일 양치질하듯이 지속적인 두피 관리도 필요합니다. 또한, 본인의 탈모 유형에 따라서 어떤 방식으로 관리하거나 치료할지 판단하셔서 바로 실천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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